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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으로 성공한 5人, 웃음치료사 '백보경'씨 웃음 다이어트로 체중 8kg 감량하다
웃으면 성공한다니, 쉬이 믿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웃음을 만나 새로운 삶을 꾸리게 되었다. 물론 웃는 시늉만보인다고 해서 인생이 바뀌지 않는다. 몸과 마음도 함께웃을 때진정한 의미의 성공이 찾아온다. 웃음은 여유로운 자세의 다른이름이다. 괴로울 때웃었던 사람은 안다. 저도 모르게 힘듦을 털어버렸음을. 기쁨도 즐거움도 괴로움도 모두 한순간. 웃음은 사람을 위축시키는 불안감을 없애준다. 웃는 사람은 매사에 긍정적이다. 어렵고 힘든일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 사람의 몸에 내재된 비관적이고 부정적인 인식은 불안을 가져오고, 불안은 매사를 그르치게 만든다. 감당하기 쉽지않은일도 긍정적인 사람에게는 발전과 성장의 원동력이 된다. 위기는 시련이 아니라 성장의 시간인 것이다. 이모든것은 꾸며낸 이야기가 아니다. 여기에 소개하는 사람들이들려준이야기들이다. 아직늦지 않았다. 웃는연습을시작하자. 몸의 변화가 느껴질 것이다.
photo01 “웃음 다이어트는 날씬한 몸매뿐 아니라, 가족의 웃음과 사랑도 다시 찾아주었어요”
백보경 씨의 웃음은 살굿빛이다. 웃을 때마다 치아를 받들고 있는 잇몸이 건강하게 드러나기 때문이다. “웃음요? 말도 잘못했어요. 잇몸이 드러나는 게심한 콤플렉스여서 항상 조곤조곤 말하고 웃을때도입을 가렸으니까요.”10대에는 소극적이고 냉랭해서 친구가 적었고, 결혼 후취미는 바느질이 고작이었다. 공허함이 우물처럼 깊어진 30대초반, 몸무게가 10kg 껑충 뛰었다. 매달헬스클럽에 쏟은돈만 수십만 원. 매일 4~5시간씩 운동해도 몸무게는 제자리라 다이어트는 포기에 포기를 거듭했다. 그러다 웃음이건강에 좋다는 소식을 접하고 웃음 치료사에 도전해보았다. 투병중인 시어른께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였다“. 처음에는 변도잘보고잠을잘자는 정도였어요. 그런데 2주후에보니 2kg이감량된 거예요‘. 아, 살이빠질 수있겠구나’하는 생각으로 계획을 짰죠. 다이어트에 운동은 필수 아니겠어요. 그운동을 웃음 운동으로 대체하는 거죠.”누워서 다리들고웃기, 손뼉 치면서 큰소리로 노래부르며 웃기. 하도 깔깔대니까 남편은‘이여자가 혹시…?’하는 눈치로 쳐다보다 피식 따라 웃고, “엄마 뚱뚱해”하던 애들은“엄마예뻐”하면서 좋아했다. 조금은 서먹하던 시어른께도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말할수있게된것도 웃음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가졌기 때문이다. 가족의 웃음과 사랑을 되찾은 것. 웃음 다이어트가 그에게 준부록이다. 몸무게는 3개월만에 정확히 8kg이빠졌다. 아무것도 아닌 것같지만 옷가게에서 55 사이즈를 골라입을수있어그는요즘정말 행복하다. 현재웃음 치료사로 활동중인그는자신의경험을체계적으로정리하기시작했다. 자신과가족을사랑하는방법, 그최고의 비결을혼자알기아까워서다.
 
 
김선래 기자, 김민경(프리랜서)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06년 4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