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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줘 새로워진 나를 기대하며
새해를 맞아 좀 더 나은 내가 되길 바라는 마음은 모두 같을 터. 용기 내어 <행복>의 문을 두드린 독자 두 명이 전문가의 도움으로 변신 전략을 세웠다.

<행복> 독자 이상희(40대)
“내일의 나에 대한 용기를 얻었습니다”



기질 블록 분석 by 그로잉맘
새로운 것을 보면 달려드는 빨강 블록 90%
위험하다고 느끼면 피하는 파랑 블록 15%
다른 사람의 감정에 민감한 노랑 블록 50%
파고들며 몰두하는 분홍 블록 25%
오감이 예민한 초록 블록 50%


스타일 조언 by 정샘물 인스피레이션
눈동자가 레드 브라운 컬러로, 전체적 퍼스널 컬러도 레드 브라운 계열이 잘 어울립니다. 안정감 있는 메이크업을 위해 붉은빛이 도는 섀도를 사용하고, 눈매는 음영감 있고 좀 더 길어 보이게 형태를 잡아주었습니다. 입술은 피치 로즈 컬러로 자연스럽고 화사하게 표현했습니다. 사용한 제품은 정샘물 뷰티 섀도우 베어 누드, 코지 누드, 클래시 누드와 정샘물 뷰티 립 라이블리 로즈.

승무원으로 치열하게 살다가 엄마, 부인, 며느리로서 살아온 지 15년이 넘었습니다. 나를 찾아가는 과정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욱더 절실해지는 것 같아요. 어릴 땐 타인의 시선을 통해 나를 찾았다면, 40대가 되면서는 오롯이 나의 시선으로 나를 찾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요. 우선 나를 힘들게 하는 게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 해결 책을 찾고자 노력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인생의 문제는 대부분 수학 문제처럼 딱 떨어지는 답을 찾을 수 있는 게 아니더군요. 근본 해결책은 내 자존감을 높이는 거라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요가를 시작한 건 그 때문이었지요. 일주일에 세 번 꼭 운동을 하고 있어요. 몸을 움직이다 보면 어느샌가 저 자신에게 집중하게 되고, 마음의 평온이 찾아와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힘을 얻기 때문입니다.

그로잉맘 이다랑 대표는 전문적이면서도 따뜻한 대화로 나 자신에 대해 막연히 생각하고 느끼던 내 안의 나를 꺼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번 기질 검사를 하면서 남들은 느꼈지만, 스스로는 약간 부정하던 나의 본래 기질을 인정하게 됐습니다. 나의 장단점을 좀 더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었지요. 또 부모 양육 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요즘 저의 마음속 변화와 상태를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성장하며 양육 상황의 변화기를 맞으면, 또 다른 공허함과 고독감을 느끼는 시기라는 걸 알았어요. 50세에 다가가고 있는 나이가 된 것도 잘 받아들이고, 아이들과의 관계에서 달라지고 있는 것을 잘 이해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인생 2막의 시작인 50대가 되었을 때는 좀 더 나 자신에게 만족감을 얻는 사람이 될 거라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언제나 엄마이고 주부인 모습만 보던 가족들이 저의 색다른 모습, 더 가꾼 모습을 보며 크게 기뻐하고 자랑스러워했습니다. 그런 반응은 제 자존감도 세워주었어요. 과정도 결과도 참 행복한 경험이었습니다.”

퍼플 원피스는 마젠타, 스카프는 생럭슈 제품.

<행복> 독자 김다영(30대)
“나를 챙길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찾아보려고요”



기질 블록 분석 by 그로잉맘
새로운 것을 보면 달려드는 빨강 블록 60%
위험하다고 느끼면 피하는 파랑 블록 56%
다른 사람의 감정에 민감한 노랑 블록 91%
파고들며 몰두하는 분홍 블록 27%
오감이 예민한 초록 블록 30%



스타일 조언 by 정샘물 인스피레이션
가장 잘 어울리는 퍼스널 컬러는 피치 계열 입니다. 이상적인 모습을 위해서는 모발을 좀 더 밝게 하고, 눈썹도 회갈색을 빼는 염색을 하길 권합니다. 그래야 전체적으로 더 밝고 화사한 인상을 줄 수 있지요. 이번에는 현재 상태에 어우러지게 색을 최대한 절제해서 깨끗하게 메이크업을 했습니다. 사용한 제품은 정샘물 뷰티 블러셔 플러피 피치와 정샘물 뷰티 립 프렌치 핑크.

그동안 육아와 일을 병행하면서 돌보지 못한 제 자신을 위한 시간을 내야겠다고 결심한 게 작년의 일이었어요. 하지만 한동안 저를 뒷전으로 미뤄놓고 살아온 시간에 익숙해져서인지, 막상 무언가를 시도한다는 게 어색하고 유지하기 어려웠습니다. 오죽하면 올해 목표를 ‘하루 10분만이라도 나만의 시간 갖기’로 세웠을까요.

이러한 상황은 저도 모르게 내면에 불만으로 쌓여 있었나 봅니다. 늘 지쳐 있는 기분이 들었고, 육아도 더 힘들게 느껴졌어요. 해결 방법을 찾다가 4~5년 전에 이미 그로잉맘을 알게 됐고, 그동안 제법 의지를 해오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큰 성과는 제 스트레스의 가장 큰 요인이 외부가 아니라, 내면에서 비롯했다는 걸 알게 된 점이에요. 감정적으로 힘든 원인이 아이들 때문도 남편 때문도 아니었고, 제 스스로가 저를 아껴주지 않은 게 너무 오래되다 보니 그 속에서 느낀 외로운 마음이 가장 힘들었던 거였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제 내면을 점검하고, 작은 목표를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이다랑 대표님 말씀 중에 제일 와닿은 건, 제 삶에 대한 목적 의식을 찾아보라는 이야기였어요. 제가 목적의식이 너무 낮게 나왔다며, 나를 챙길 수 있는 작은 것부터 한번 찾아보라고 하셨지요.

미혼 때는 맛집도 잘 찾아다니던 제가 아이들 키우면서 끼니도 때우는 정도로 먹고, 정말 내가 먹고 싶은 게 무엇인지도 모르는 상태로 열정 없이 살고 있었구나 깨달았습니다. 내가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 무슨 음악을 듣고 싶은지, 무엇을 할 때 즐거웠는지, 이런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나에게 집중해보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이렇게 일상 속 작은 것부터 하나씩 다시금 저를 찾아가볼 생각입니다.

“촬영 후 회사로 복귀했는데, 달라진 제 모습을 보며 동료들이 잘 어울린다고 말해주어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헤어스타일에 대한 반응이 좋아 앞으로 이렇게 바꾸어보려고요. 엄마가 아이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것만큼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는 걸 새삼 깨달았습니다.”


셔츠와 팬츠는 밀로그램, 코트는 마젠타 제품.

나를 찾아줘 프로젝트
자신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기회를 드립니다. 그로잉맘을 통해 기질을 분석하고, 정샘물 인스피레이션에서 헤어&메이크업 조언을 받은 후, ‘인생 사진’을 추억으로 남기는 시간입니다.

인원 2명
신청<행복> 홈페이지 ‘이벤트’ 코너에 자신의 사진과 함께 참가하고 싶은 이유를 간단히 적어 신청해주세요.



제품 협조 마젠타(02-2237-1404), 밀로그램(070-8834-4993), 생럭슈(02-6959-0039) 

글 강옥진 기자 | 감정 멘토 이다랑(그로잉맘) 스타일 멘토 정샘물 | 사진 이정규 | 스타일링 최다희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21년 2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