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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패션 책과 함께
영국의 소설가 앤서니 트롤럽Anthony Trollope은 “세상의 모든 쾌락 중 유일하게 독서만이 지속 가능한 즐거움”이라고 했습니다. 책 읽는 모습이 점점 사라지는 시대를 사는 우리가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한 번쯤 생각해볼 만한 말입니다.

플라워 레이스 시스루 셔츠는 문탠, 강렬한 플라워 패턴 치마와 꽃 모티프 드롭 이어링은 프라다 제품.

몸에 밀착되는 시스루 레이스 장식의 톱과 스커트는 알렉산더 맥퀸, 라운드 귀고리는 아뜰리에 스와로브스키, 꽃 모티프 장식의 반지는 벨앤누보 제품.

로고 패턴의 울 케이프와 치마는 구찌, 안에 입은 청록색 레이스 시스루 셔츠는 비비안 웨스트우드, 명화 프린트 원단 드롭 이어링은 듀이듀이 제품.

베이지색 가죽 앵클부츠는 로에베, 큐빅 장식의 동그란 가방은 구찌 제품.

스킨색 보디슈트와 시스루 소재의 블랙 디테일 드레스는 펜디, 진주 장식 귀고리는 러브미몬스터, 볼드한 진주 장식 반지는 벨앤누보 제품.

“이 세상 도처에서 쉴 곳을 찾아보았으나 책이 있는 구석방보다 나은 곳은 없더라.”_ 토마스 아 켐피스Thomas a Kempis(1380~1471, 종교 사상가)


블랙 캐시미어 슬립과 가죽 패치워크 스커트, 구두는 모두 살바토레 페라가모, 둥근 프레임의 목걸이와 큐빅 장식의 팔찌는 아뜰리에 스와로브스키, 귀고리는 벨앤누보 제품.

클래식한 로고 장식의 가죽 가방은 루이 비통 제품.

강렬한 프린트가 인상적인 시스루 화이트 드레스는 발렌티노-언더커버 제품.

제품 협조 구찌(02-1577-1921), 듀이듀이(02-547-0110), 러브미몬스터(02-6082-3331), 로에베(02-6905-3470), 루이 비통(02-3432-1854), 문탠(070-8866-4982), 발렌티노(02-543-5125), 벨앤누보(02-517-5521), 비비안 웨스트우드(02-543-1713), 살바토레 페라가모(02-3430-7854), 아뜰리에 스와로브스키(1661-9060), 알렉산더 맥퀸(02-6943-7022), 펜디(02-2056-9092), 프라다(02-3442-1830)

글 김현정 기자 | 사진 박종하 | 패션 스타일링 이필성 | 메이크업 송윤정 | 헤어 이일중 | 모델 박세라 | 세트 스타일링 이나경(CALLA7)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9년 9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