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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신제품] 다가오는 홀리데이를 기다리며


1 디올의 미노디에르(9g, 8만 9천 원)
특징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룩 이브닝 메이크업으로 골드 펄을 더한 세 가지 컬러의 아이섀도와 두 가지 컬러의 립글로스를 클러치 모양의 케이스에 담아 제안한다.
사용해보니 립 팔레트 위에 덮개가 있어 섀도와 섞이는 것을 막아주는 점이 좋다. 케이스가 예쁘고 거울이 큼직한 것도 장점.
누구에게 블랙, 그레이, 옅은 아이보리 섀도로 손쉽게 고급스러운 스모키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한정 수량인 만큼 소장가치가 있어 특별한 선물로도 좋다.

2 맥의 타탄테일 립스틱-더 페어리글렌(3g, 2만 5천 원)
특징 2010년 홀리데이를 앞두고 스코틀랜드의 황야와 섹스 피스톨스의 음악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타탄테일 컬렉션.
사용해보니 부드럽고 촉촉하게 발리며 발색력이 좋다. 입술 각질을 부각시키지 않는다.
누구에게 페일 뉴트럴 핑크 컬러가 입술색을 차분하게 가라앉혀줘 평소 스모키 메이크업을 자주 하는 사람에게는 베스트 아이템이 될 듯.

3 설화수의 진설 윤팩트(13.5g,11만 원대)
특징
설화수의 프리미엄 스킨케어 라인 ‘진설’의 메이크업 라인.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잃어가는 피부본연의 빛, 색, 결을 완성해준다는 콘셉트다. 밝은 핑크 베이지와 자연스러운 베이지 두 가지 컬러로 노랗고 붉은 피부 톤을 균일하게 보정해준다.
사용해보니 한약재 향기가 은은하게 풍기며 내장된 퍼프로 바르면 보송보송하고 가볍게 마무리된다. 은은한 펄감이 얼굴에 윤기를 더한다.
누구에게 푸석푸석한 얼굴에 자연스러운 윤기를 주기에 적당하다. 매트하지 않아 건성 피부에도 적합하다.

4 겔랑의 오르 임페리얼 수블림 래디언트 파우더 페이스 앤 바디(17g, 10만 5천원)
특징 겔랑에서 나온 황실 지정 향수병에 파우더를 담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크리스마스 컬렉션.
사용해보니 미세한 금색 펄 파우더가 피부에 고르게 떨어진다. 펄감이 과하지않아 얼굴에 뿌려도 부담스럽지 않다.
누구에게 모발과 몸에도 사용할 수 있어 파티 룩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5 랑콤의 미라클 크림 파운데이션(30ml,7만 4천 원)
특징 피부 표면의 빛에만 집중한 기존의 파운데이션을 넘어 피부 속부터 은은하게 발산되는 빛을 재현해 피부 본연의 오라를 표현한다는 콘셉트.
사용해보니 확실히 일반 파운데이션보다 촉촉하다. 먼저 손가락을 이용해 펴 바른 후 파운데이션 브러시로 정리하면 깨끗하고 윤기 흐르는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누구에게 기존의 파운데이션보다 수분을 40% 더 함유해 건조한 가을철 날씨에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준다. 건조한 피부에 적합.

6 샤넬의 레 티사쥬 드 샤넬(5.5g, 6만4천 원)
특징
샤넬의 크리스마스 메이크업 컬렉션으로 핑크, 화이트, 골드 펄이 트위드 재킷의 디테일처럼 조화롭게 섞여 있다.
사용해보니 짙은 핑크에 미세한 골드 펄이 촘촘히들어 있으며, 바른 후에도 펄 입자가오랫동안 밀착된다.
누구에게 펄이 반짝이는 자연스러운 치크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으므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7 바비 브라운의 크리스탈 아이 팔레트 (6g, 6만 5천 원)
특징 바비 브라운이 제안하는 홀리데이 팔레트. 무채색계열이 아닌 그린과 퍼플 톤이 메인컬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정 수량.
사용해보니 브러시가 매우 부드러우며, 팁을 이용해 바를 경우 아주 선명하게 발색된다. 그린색에 금펄이 섞여 고급스러운 그린 컬러를 연출할 수있다.
누구에게 일반 그레이와 블랙을 이용한 스모키 메이크업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그린으로 포인트를 주거나 두 가지 톤의 퍼플로 악센트를 주는 메이크업에 적합하다.

제품 협조 겔랑(02-3438-9627), 디올(02-3438-9537), 랑콤(02-3497-9829), 맥(02-3440-2645), 바비 브라운(02-3440-2848), 샤넬(02-3708-2718), 설화수(080-023-5454)

글 김현정 기자 사진 김성용 기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0년 11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