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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칙한 인상의 주범 다크서클 섬세하고 확실하게 잡는다
photo01 ‘피곤한 눈fatigue eyes’이라고도 불리는 다크서클. 이는 눈 아랫부분이 초승달 모양으로 거무스름해지는 증세를 말한다. 눈밑이 어두워지면 남들에게 병약하고 피곤한 사람으로 비춰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얼굴이 칙칙해 보이고 실제보다 나이가 더 들어 보여 왕성한 사회활동에 지장을 받게 된다. 또 외모 콤플렉스로 작용해 소극적인 성격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때문에 다크서클 환자들은 눈밑에 미백 화장품이나 밝은 색 색조 화장품을 덧발라 어두운 부위를 감춰보지만 이는 일시적인 방편일 뿐, 근본적인 치료책이 되지 못한다. 따라서 고가의 화장품을 반복해서 사용하기 보다는 간단한 시술로 다크서클을 제거하는 편이 더 현명할 수 있겠다. 이때 다크서클의 치료는 발생 원인에 따라 달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원인이 다양한 만큼 치료법도 그에 맞춰 달라져야 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다크서클의 원인은 눈밑의 주름, 색소침착, 혈관 등 세 가지 경우로 구분할 수 있다.
먼저 노화, 잘못된 습관 등으로 인해 눈밑에 잔주름이 많아지면 다크서클이 생긴다. 주름이 생기면 눈 아래의 피부가 일부는 튀어나오게 되고 일부는 밑으로 꺼지게 되는 데 이러한 굴곡이 눈밑을 어둡게 해 다크서클을 유발하는 것이다. 이러한 경우에는 눈밑에 생긴 주름을 써마지리프트로 제거하면 된다. 이 치료법은 다크서클과 함께 눈가의 주름까지 해결해주어 일석 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써마지리프트는 진피층 온도만 순간적으로 65℃까지 올려 콜라겐 생성을 유도함으로써 피부에 탄력을 주는 시술 방법이다. 뜨거운 열로 시술하는 주름 치료법이지만 표피를 급속 냉각시키기 때문에 화상을 입을 위험은 없다. 부작용도 전혀 없다. 30~40분 내에 눈가의 주름 및 다크서클을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으며 시술 후 바로 세안 및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 한동안 써마지리프트로 눈가 주변을 시술하면 안구가 상할 수도 있다는 일부 전문의들의 주장으로 시술이 자제되는 경향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 4월 말부터 눈가만 시술할 수 있는 기구인 ‘눈가 팁’이 국내에도 도입되어 눈가 주름을 치료하기가 더욱 수월해졌다. 특히 눈밑이 많이 꺼져 보이는 경우, 움푹 들어간 부분을 매트리덱스 등으로 채워주면 다크서클이 제거되어 눈밑이 화사해지며 5년쯤 젊어 보인다.
둘째로 호르몬 이상이나 자외선,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다. 이로 인해 생긴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의 색소 침착이 다크서클로 이어지는 것이다. 특히 수면부족이나 만성피로로 눈 아래에 멜라닌 색소가 증가할 경우 다크서클이 더욱 검게 변할 수 있다. 이때에는 레이저 치료법으로 눈밑 색소를 없애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IPL레이저는 복합 파장을 이용해 침착된 색소를 부분적으로 파괴하는 시술법이다. 이로써 색소 침착으로 인해 어두워진 눈밑을 맑고 투명하게 만든다. 특히 IPL은 여러 가지 파장의 빛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눈 주변의 다른 증상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다. 여드름 자국과 넓은 모공, 잔주름이 개선되는 부수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눈밑의 피부에 혈관(정맥)의 푸른 기운이 비쳐 다크 서클이 보이는 경우도 많다. 눈가의 피부가 유독 얇거나 피부 밑에 있는 정맥이 유난히 도드라진 사람들에게 나타난다. 이러한 경우에는 혈관을 선택적으로 파괴할 수 있는 G -빔Beam 레이저 치료를 시행한다. G -빔 레이저는 혈액이 저류되어 확장된 눈밑 혈관에 긴 파장의 레이저를 쏘이는 방법이다. 레이저 열에 의해 정맥 속 혈액이 끓어올라 혈관이 없어지는 원리다. 특히 굵고 푸른 혈관을 치료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혈관을 제거한다고 해서 수술과정이 복잡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국소 마취로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술 받을 수 있으며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다. 단 1회의 시술로도 완치가 가능하며, 시술 직후 세안이나 화장을 할 수 있다. 시술 시간은 5분 내외. 따라서 바쁜 생활 때문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이나 주부들도 간편하게 시술받을 수 있다.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06년 5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