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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아이템]나의 첫 번째 보물 손에 멋을 선물하다
작가에게 손은 첫 번째 재산이자 창조물을 완성하는 도구다. 하나의 작품을 탄생시키기 위해 가장 열심히 일하는 손. 쉴 틈 없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손을 위한 선물, 기능과 디자인이 돋보이는 시계와 주얼리 컬렉션을 소개한다.


“나에게 손은 내유외강이다. 연주하느라 늘 거칠지만, 그 손으로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낸다.”
_첼리스트 김규식

(왼쪽) 클래식한 가죽 밴드의 남성 시계 1 클래식한 디자인에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추가해 스포티함을 더한 보메 메르시에의 클래시마 이그제큐티브 크로노그래프. 2  옐로 골드 스퀘어 케이스가 돋보이는 반클리프 아펠의 PA49. 3  브랜드의 상징인 H 로고 디자인을 살린 에르메스의 H 아워 맥시. 4  2시 방향의 인디케이터는 낮과 밤을 구분해주고, 4시와 7시 방향에 초침과 날짜판을 배치해 현재 시각을 보여주는 예거 르쿨트르의 마스터 에잇 데이즈. 5  파워풀한 느낌의 디자인과 견고한 케이스가 남성미를 물씬 풍기는 까르띠에의 칼리브 드 까르띠에.

“나에게 손은 다리 bridge 다. 내 머릿속 세계와 현실 세계를 이어주니까. 그 다리를 통해 나는 그림을 그린다.”_화가 우국원

(오른쪽) 세련된 스틸 밴드의 남성 시계 1 조약돌을 연상시키는 곡선 셰이프가 돋보이는 까르띠에의 발롱블루 드 까르띠에. 2 시곗바늘이 움직이지 않고 디스크가 움직이는 로테이팅 시스템으로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은 태그호이어의 그랜드 까레라 Cal8 RS GMT. 3 전설적인 전투기로 전해지는 스핏파이어에 대한 오마주이자, 반공기압과 자기장으로부터 보호 시스템을 갖춘 파일럿 시계인 IWC의 스핏파이어 UTC. 4 실버 다이얼과 화이트 골드 케이스, 화이트 골드 브레이슬릿이 따로 분리되지 않도록 견고하게 디자인한 피아제의 폴로.



“나에게 손은 축복이다. 두 손이 없다면 지금의 성공은 없었을 것이다.”
메이크업 아티스트_손대식

(왼쪽) 컬러풀한 여성 시계와 주얼리 1 여성스러운 인덱스 디자인으로 변화를 준 IWC의 다빈치 오토매틱 프리셔스 스톤 시계. 2 화이트 골드에 14.6캐럿 카보숑 컷 블루 토파즈 주위를 30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둘러싼 쇼메의 클라스원 크루즈 XL 블루 토파즈 반지. 3 티파니의 셀러브레이션 링 중 스윙 오픈 마퀴즈 반지. 4 피아제의 알티플라노 여성 시계. 5 티파니의 아틀라스 컬렉션 시계. 6 장밋빛 가닛의 하트 장식이 시선을 끄는 쇼메의 아트랩모아 컬렉션 스페셜 에디션 시계. 7 화이트 골드에 10.9캐럿의 카보숑 컷 애머시스트 주위를 30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둘러싼 쇼메의 클라스원 크루즈 XL 애미시스트 반지. 8 티파니의 셀러브레이션 링. 위부터 메트로 컬렉션 반지, 스윙 컬렉션 반지, 핑크 사파이어가 포인트인 스윙 컬렉션 반지, 노보 밴드 반지. 9 에르메스의 유명한 닻줄 심벌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에르메스의 케이프 코드 토노 시계.


.“나에게 손이란 메시지다. 글이나 말이 아닌 손이 나의 모든 것을 표현해주니까.” _패션&액세서리 디자이너 김훈정

(오른쪽)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여성 시계와 주얼리 1 핑크 골드에 클로버 모티프를 장식한 반클리프 아펠의 뻬를리 반지. 2 핑크 골드 링에 블랙&화이트 세라믹을 세팅한 불가리의 비제로원 반지 3 골드 비즈 세팅이 돋보이는 반클리프 아펠의 뻬를리 팔찌. 4 옐로 골드 밴드에 전용 드라이버가 있어야만 착용 가능한 까르띠에의 러브 팔찌. 5 화이트 골드 라운드 케이스와 베젤 부분에 다이아몬드를 3줄로 파베 세팅한 반 클리프 아펠의 참 브레이슬릿 시계. 6 옐로 골드, 핑크 골드, 화이트 골드 링을 꼬아 디자인한 까르띠에의 트리니티 클래식 반지. 7 화이트 골드 밴드 위에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또 하나의 밴드를 더해, 이들이 따로 회전하게 만든 피아제의 포제션 웨딩 반지. 8 화이트 골드, 오닉스, 4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샤넬의 미니 까멜리아 반지. 9 18K 화이트 골드 케이스가 까멜리아 모양으로 디자인되었으며 베젤과 다이얼, 스트랩에도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샤넬의 까멜리아 시계.


" 나에게 손은 목숨만큼 소중하다. 하지만 뜨거운 불, 날카로운 칼 앞으로 거침없이 뛰어든다. 손끝에 예쁜 컬러도 입혀주지 못한다. 그래서 늘 미안하다. "_
슈크레 대표 공은숙

포인트 장식이 돋보이는 여성 시계와 주얼리 1 18K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티파니의 오벌 칵테일 시계. 2 쇼메의 시그너처 컬렉션인 아트랩모아의 주요 소재인 꿀벌을 포인트로 장식한 쇼메의 아트랩모아 허니비 컬렉션 팔찌와 반지. 3 꽃술에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여덟 송이의 꽃이
모여 옐로 골드 꽃다발처럼 디자인한 반클리프 아펠의 프리볼 반지. 4 옐로 골드에 13캐럿 라운드 컷 시트린 주변으로 279개의 다이아몬드를 거미줄 모양으로 세팅한 쇼메의 아트랩모아 익스텐션 XL 시트린 반지. 5 나비 장식을 섬세하게 표현한 반클리프 아펠의 앙볼 반지. 6 손목이 가는 동양인에게 부담 없는 사이즈의 토우너 케이스 디자인을 선보인 IWC의 다빈치 오토매틱 프리셔스 스톤 시계. 7 핑크 골드로만 제작한 3개의 링에 각각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까르띠에의 트리니티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 반지. 8 스틸과 핑크 골드 소재를 믹스한 뱅글, 플레인 핑크 골드 뱅글 모두 불가리의 비제로원 컬렉션. 9 화이트 골드 라운드 케이스에 183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화려함을 자랑하는 반클리프 아펠의 레이디 아펠 페어리 시계. 10 화이트 골드 스퀘어 케이스에 라운드 컷 다이아몬드를 장식한 반클리프 아펠의 플로레뜨 시계.



제품 협조 까르띠에(02-518-0748), 반클리프 아펠(02-3440-5579), 보메 메르시에?IWC(02-3438-6195), 불가리(02-2056-0172) 샤넬(02-3708-2712), 쇼메(02-3442-3159), 에르메스 워치(02-2118-6064), 예거 르쿨트르(02-3440-5574), 태그호이어(02-548-6020) 티파니(02-547-9488), 피아제(02-516-9856) 소품 협조 라퀴진(02-518-7592), 메이크업 포에버(02-3438-5423)
김윤화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0년 6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