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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트 유어 스타일 위드 크리스털라이즈드-스와로브스키 엘리먼츠 나를 위한 주얼리 공예를 배우다
여성에게 주얼리는 자신을 표현하는 또 다른 방식이 된다. 여기 나만을 위한 주얼리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문 교육 과정이 있다는 반가운 소식. 삶을 풍요롭게 하는 취미 활동으로 즐길 수도 있고, 전문 강사가 되어 제2의 삶을 꿈꿔볼 수도 있다.
영롱하게 빛나는 크리스털 주얼리는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1895년 다니엘 스와로브스키가 첫선을 보인 ‘크리스털라이즈드-스와로브스키 엘리먼츠’는 아름다운 디자인과 폭넓은 제품군으로 패션, 인테리어 및 주얼리의 각 분야에서 화려한 크리스털 소재 를 대표하는 고유명사처럼 인식되는 브랜드다.
이들이 손으로 제작하는 작업의 즐거움을 함께하고자 만든 브랜드가 바로 ‘크리에이트 유어 스타일’이다. 크리에이트 유어 스타일은 오스트리아의 스와로브스키 본사에서 만드는 크리스털 재료를 이용한 DIY 키트를 판매한다. 누구나 설명서를 보고 크리스털 주얼리를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크리스털 주얼리에 대해 더욱 많은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도록 한 것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한 단계 더 나아가 주얼리 공예를 배우고 싶은 사람을 위해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전문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수강생들이 함께 모여 즐겁게 작업하거나, 주얼리 공예를 본격적으로 배워 자신의 특기로 삼거나 혹은 심화된 과정을 이수해 직업 강사의 길을 걸을 수도 있다.

수강생 각자의 수준과 목적을 고려해 교육 과정은 세 단계로 나뉜다. 비기너 과정은 크리스털 DIY를 취미 생활로 제대로 배우고 싶어 하는 이들을 위한 초급 과정이다. 목걸이, 귀고리 등 패션 주얼리 4~5가지를 만들며 다양한 종류의 크리스털 재료를 접하고 비딩, 와이어, 접착 등 주얼리 공예의 기본적이면서도 핵심적인 기법을 두루 익힐 수 있어 과정을 마치고 나면 스스로 생활 속에서 응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엑스퍼트 과정은 더욱 진지하게 취미 생활을 즐기거나 전문 강사가 되기 위해 커리어를 쌓고 싶은 이들을 위한 중급 과정. 8가지 작품을 만들며 최신 트렌드와 심화 기법을 익히고 크리스털에 대한 전문 지식을 쌓도록 구성한다. 비기너 과정을 마친 수강생에 한해 들을 수 있고, 엑스퍼트 과정을 마치고 연수 과정을 수료한 후 자격 시험에 통과하면 인증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마스터 과정은 크리스털 주얼리 디자인을 연구・개발하는 소수 정예로 이루어진 최상급 과정으로 개설되었다. 각 과정을 마친 수강생에게는 오스트리아에 있는 본사에서 발급한 특별한 인증서를 수여한다니 배움의 즐거움과 과정을 이수했다는 뿌듯함이 배가된다. 크리에이트 유어 스타일의 인터넷 홈페이지(www.create-your-style.kr)를 방문하면 인증서 교육 과정이나 수강 신청 방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문의 02-3395-9122


1 와이어 심화 과정에서 배울 수 있는 맨들러 기법을 이용한 버건디 목걸이. 목걸이 줄과 고리 모두 와이어로 제작한다.
2 엑스퍼트 과정에서 배우는 하프 모양의 끌레르 목걸이와 와이어 과정에서 만드는 맨들러 기법의 라임 귀고리.
3 원하는 모양의 크리스털로 다이어리를 꾸미는 비기너 과정의 크리스털 다이어리와 크리스털 메쉬로 화려하게 장식한 메쉬펜.
4 베일링 기법으로 만들 수 있는 엑스퍼트 과정의 리치 스퀘어 목걸이와 손뜨개 기법을 활용해 크리스털 진주로 만드는 쉐도 크로쉐 팔찌.

크리스털 인증서 교육 과정 주요 수강 장소
주요 문화센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02-3479-1500), 신세계백화점 본점 (02-310-1500),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02-3449-5502),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02-3467-6682), 현대백화점 목동점(02-2163-1801), 현대백화점 울산동구점(052-250-4560), 부산롯데백화점 본점(051-810-2351~2), 부산롯데백화점 동래점(051-668-2350-2), 부산롯데백화점 센텀점(051-810-2351), 대전롯데백화점(042-601-2800)
전문 공방 비즈룩(02-741-8322), 수담공방(051-468-1230), 워크&샵(02-517-9077), 크리스타일(1699-1247), Leda (02-765-0932)

임희수 객원 기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09년 12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