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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를 위해 12월에 해야 할 일 겨울 피부 고민에서 탈출하는 여덟 가지 방법
겨울만 되면 피할 수 없는 증상이 있다. 피부가 심하게 땅기고, 외출했다 돌아오면 금세 붉어지며, 메이크업이 들뜨면서 갈라지는 증상. 특히 바쁜 아침 공들여 만진 헤어스타일이 정전기로 엉망이 돼버리는 경우가 가장 속상하다. 올 겨울 또다시 되풀이하고 싶지않다면 다음의 여덟 가지 해결책을 참고하자.
1 겨울철에는 낮에도 피부가 땅기는 기분이 들 정도로 건조해집니다. 수분 크림을 열심히 바르고 있지만 아무래도 이것만으로는 부족한 것 같은데요. 겨울철 보습을 제대로 유지하려면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기온이 내려가기 시작하면 피부 보호막 역할을 하는 피지 분비가 줄어들고, 건조한 겨울바람에 피부 속 수분 증발도 많아져 피부가 바싹 마른 듯한 느낌이 듭니다.
특히 20대보다 30대가, 30대보다 40대가 피부 수분량이 더 심하게 줄어든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우선 겨울철 피부 관리는 클렌징 방법부터 달라야 합니다. 아침에는 상대적으로 유분이 많은 T존 부위만 클렌징 폼을 쓰고 나머지는 뜨거운 물보다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세안해야 피부 천연 보습 인자와 수분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덜 땅기게 하는 건성용 클렌저를 선택하세요. 보습 제품을 바를 때에는 얼굴 정면만 바를 것이 아니라 겨울철에 더욱 건조해지는 뺨 측면까지 꼼꼼히 발라줍니다. 또 수분 크림 하나만 바르는 것으로는 부족하며 유분이 포함된 모이스처 크림을 한 번 더 덧발라 보호막을 만들어주는데, 겨울철에 안티에이징 제품을 추천하는 데에는 유・수분이 모두 보강된 텍스처라는 이유도 있습니다. 세안 후 토너를 바를 때는 화장솜을 사용해야 손에 덜어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양의 수분을 피부에 전달할 수 있으며 미세한 각질이나 세안제 성분을 한 번 더 지워낼 수 있습니다. 이처럼 겨울철 피부 보습은 모든 단계에서 꼼꼼해져야 지킬 수 있습니다. 김지영(아이오페 지니어스 연구원)


추천 아이템
1 오휘의 오리지널 에너지 100 하이드라 파워 30ml, 10만 원.
2 시세이도의 퓨처 솔루션 LX 나이트 토탈 리제너레이팅 크림 50ml, 40만 원.
3 샤넬의 수블리마지 에센셜 리제너레이팅 크림 수프림 텍스처 50ml, 43만 원.
4 키엘의 울트라 페이셜 크림 50ml, 3만 8천 원.

5 메리케이의 인텐스 모이스처라이징 크림 51g, 6만 8천 원.
6 디올의 프레스티지 익스퀴짓 에너지 마사지 크림 50ml, 16만 5천 원.
7 겔랑의 수퍼 아쿠아 컴포트 크림 SPF 10 데저트 로즈 플라워 콤플렉스 50ml, 15만 3천 원.

2 겨울철만 되면 홍조 현상이 심해집니다.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와 개선 방법을 알려주세요.
겨울철에 홍조가 많이 나타나는 원인은 차가운 날씨에 수축되어 있던 혈관이 따뜻한 곳에서 갑자기 이완되면서 혈관에 많은 혈액이 몰리기 때문입니다. 확장된 모세혈관의 수축 기능이 떨어지는 것이죠. 특히 혈관이 양 볼 주위에 많이 모여 있기 때문에 얼굴만 홍조를 띠게 됩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외출 30분 전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강한 피부 마사지나 알코올 성분이 함유된 스킨과 같은 자극적인 화장품, 향수 등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찬 공기에 피부가 거칠어지는 만큼 방한모나 마스크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도 좋겠죠. 추운 곳에서는 손가락 힘을 빼고 손끝으로 피부를 가볍게 두드려 혈액 순환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해주는데, 세게 두드리는 것도 자극을 주는 셈이죠. 만성적인 안면 홍조라면 혈관 안의 혈색소만 흡수되고 문제 부위의 혈관을 응고시키거나 늘어진 혈관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할 수 있는 전문 레이저 시술을 이용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문득곤(이로미스피부과 원장)

추천 아이템
1 쏘내추럴의 블러쉬 스칼렛 디미니쉬 크림 30ml, 2만 3천 원.
2 SK-Ⅱ의 페이셜 트리트먼트 리페어 C 15ml, 10만 5천 원대.
3 아베다의 스킨 퍼밍 토닝 에이전트 500ml, 8만 5천 원.
4 아벤느의 디로지알 30ml, 4만 원.
5 크리니크의 컴포트 온 콜 센서티브 스킨 릴리프 크림 50ml, 6만 5천 원.
6 달팡의 인트랄 레드니스 릴리프 수딩 세럼 30ml, 11만 5천 원.
7 라네즈의 센서티브 에센스 30ml, 3만 원.


3 겨울만 되면 메이크업 후 각질이 더 눈에 띄게 일어납니다. 즉각적으로 가라앉히는 효과적인 방법은 없을까요? 또 메이크업 전 피부를 어떻게 관리해야 메이크업이 들뜨고 갈라지는 현상을 줄일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일반적으로 메이크업이 들뜨고 각질이 보이면 페이스 미스트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히려 메이크업이 전체적으로 지워지거나 시간이 지난 후 각질이 더 일어날 수 있으므로 미스트를 자주뿌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크림 제품을 각질 부위에만 바른 후 그 위에 파운데이션을 덧발라 크림과 파운데이션을 같이 흡수시킵니다. 스펀지보다는 손가락의 열을 이용하는 것이 흡수가 더 잘되며, 파우더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메이크업을 하기 전에는 각질이 제대로 제거됐는지 확인하세요. 각질을 제거하지 않고 수분만 공급한다면 일시적으로는 촉촉할지 모르지만 근본적인 피부 관리는 되지 않습니다. 각질 제거 후에도 메이크업 전 10분 정도 수분 함량이 많은 마스크 팩을 한 뒤 메이크업을 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김미진(이희 헤어&메이크업 실장)

추천 아이템
1 SK-Ⅱ의 스킨 시그니처 크림 인 파운데이션 10.5g, 6만 8천 원대, 케이스 2만 원대.
2 이브로쉐의 꿀뢰르 나뛰르 3 플로리스 피니시 플루이드 파운데이션 30ml, 3만 1천 원.
3 시세이도 마끼아쥬의 모이스처 크림 파운데이션 UV SPF 25/PA++30g, 6만 3천 원.
4 아모레퍼시픽의 모이스처 바운드 틴티드 트리트먼트 모이스처라이저 SPF 15 50ml, 7만 원.
5 랑콤의 포토제니크 루미상스 스무스 래디언스 크림 파운데이션 30ml, 7만 2천 원.
6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공진향 미 에센셜 베이스 40ml, 4만 6천 원.


4 겨울만 되면 얼굴이 푸석하고 거칠어집니다. 찬 바람을 맞은 탓인지 각질도 눈에 띄는데, T존 부위나 코와 입 주변에 각질이 일어나네요. 거칠어진 피부를 볼 때마다 수분 크림을 발라 수분을 공급해주는데도 다음 날 여전히 같은 부위에 각질이 일어납니다. 푸석함 없이 매끈한 피부로 돌아가려면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겨울은 차가운 바람과 낮은 온도, 건조한 날씨 때문에 관리를 조금만 소홀히 해도 금세 각질이 일어날 만큼 수분이 손실될 수 있는 요인이 많습니다. 하지만 각질이 일어났다고 해서 일단 수분 제품만 덧바르고 보는 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죠.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스크럽제를 선택해 각질부터 제거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만 건성 피부는 스크럽제의 자극으로 피부가 더 예민해질 수 있으니, 크림이나 로션 타입의 각질 제거제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제거해줍니다. 각질을 제거한 뒤 화장솜에 토너를 충분히 적셔 각질이 유독 심하게 일어나는 부분에 얹어 집중적으로 수분을 공급하거나, 에센스와 수분 크림을 1:1로 섞어 발라주면 각질이 다시 일어나지 않습니다. 김윤화(<행복> 뷰티 기자)

추천 아이템
1 에스티로더의 아이디얼리스트 듀얼 액션 리피니싱 트리트먼트 75ml, 8만 8천 원.
2 랑콤의 엑스폴리앙스 끌라르떼 100ml, 4만 3천 원.
3 라프레리의 쎌루라 3 미닛 필 40ml, 24만 5천 원.
4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공진향 오일 밤 클렌저 100ml, 4만 5천 원.
5 시슬리의 휘또 블랑 버프 앤 워시 페이셜 젤 100ml, 11만 7천 원.


5 겨울만 되면 팔다리에 각질이 하얗게 일어납니다. 게다가 가렵기도 하죠. 보습 제품을 빼놓는 것도 아닌데, 하루만 지나면 원상 복귀되어버립니다. 근본적인 해결 방법은 없을까요?
보디 클렌징 단계부터 꼼꼼하게 체크해야 합니다. 우선 샤워 시 크리미하고 보습력이 높은 보디 워시 제품인지 확인해야 하는데, 과도한 클렌징은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들고 자극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샤워 시 사용하는 도구도 피부에 덜 자극적인 제품으로 선택해야 하는데, 나일론 소재보다는 수세미, 해면, 마 등 천연 소재가 좋습니다.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 몸의 중심을 향해 마사지하듯 씻어주세요. 그다음 중요한 단계가 보디 스크럽입니다. 얼핏 생각하면 피부를 문질러 각질을 제거하기 때문에 피부를 더 건조하게 만드는 게 아닐까 의심스러울 수 있는데요, 죽은 피부를 떨어뜨리는 만큼 다음 단계 제품이 잘 흡수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피부를 촉촉하게 만드는 데 반드시 필요한 과정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샤워 후 각질이 불었을 때 마찰로 각질이 쉽게 벗겨질 수 있도록 물기를 약간만 말린 후, 적당량의 스크럽제를 손바닥에 덜어 각질이 많이 일어나는 부위를 중심으로 부드럽게 문질러주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오일과 크림, 버터 등으로 충분히 마사지해 보습막이 형성되도록 합니다. 김미진(더바디샵 웰빙스파 실장)


1 추천 아이템  
(왼쪽부터) 쌍빠의 랩 오브 럭셔리 씨 스크럽 250ml, 9만 8천 원. 클라란스의 스무딩 바디 스크럽 포 뉴 스킨 200ml, 4만 원. 라메르의 바디 리파이너 200ml, 14만 5천 원.

2 추천 아이템
(왼쪽부터) 샤넬의 바디 엑셀랑스 퍼밍 앤 리쥬브네이팅 크림 150ml, 14만 원. 퓨어피지의 딜로 레스큐 보디 젤 240ml, 6만 6천 원. 시슬리의 꽁뽀르 엑스뜨렘므 보디 크림 150ml, 14만 5천 원.


3 추천 아이템
(왼쪽 위부터) 겐조키의 베어피트 판타지 마사지 밤 80ml, 4만 1천 원. 로라메르시에의 크림 드 피스타치오 수플레 바디 크림 300g, 6만 8천 원. 안네마리 보린의 안네린드 로터스 진저 바디로션 150ml, 2만 9천 원. 메리케이의 보테니컬 바디케어 컬렉션 로터스 앤 뱀부 너리싱 바디로션 236ml, 2만 5천 원.

4 추천 아이템 
(왼쪽부터) 록시땅의 아몬드 엑스폴리에이팅 딜리셔스 페이스트 스위트 200ml, 5만 8천 원. 피터토마스로스의 보타니컬 버핑 비즈 250ml, 6만 3천 원. 리리코스의 마린 릴랙싱 보디 스크럽 180ml, 3만 5천 원.


6 겨울이 되니 발이 쉽게 거칠어지는데요, 누구는 족욕으로 발을 불린 뒤 각질을 제거하라 하고, 또 누구는 건조한 발에 그대로 스크럽이나 페퍼를 사용하라고 하더군요. 무엇이 올바른 방법일까요? 우선 발의 각질은 한 번으로 완벽한 제거가 힘들어 2~3주에 한 번씩 꾸준히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물기 없이 건식으로 각질을 제거하는 경우는 눈에 보이는 표면의 각질만 제거되고 그 안에 있는 묵은 각질이 제거되기 힘들어 습식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제거 시 생기는 각질 가루도 위생상 좋을 리 없는 만큼, 15분 정도의 족욕으로 각질을 불리고 타월로 물기를 말끔히 제거한 뒤 발의 결 방향으로 페디 전용 파일을 문질러줍니다. 각질 제거 후 발 전용 스크럽제를 발 전체에 부드럽게 바른 뒤 닦아내고 풋 크림을 발라줍니다. 건조한 정도가 심하다면 랩으로 감싸고 10분 뒤 따뜻한 타월로 닦아준 다음 다시 한 번 풋 크림을 발라주세요. 평소에 양말을 잘 챙겨 신고 딱딱하거나 불편한 신발은 피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한지숙(풋스파 키엘레 팀장)

추천 아이템
1 아베다의 풋 릴리프 125ml, 3만 8천 원.
2 버츠비의 코코넛 풋 크림 123g, 3만 원.
3 클라란스의 풋 뷰티 트리트먼트 크림 125ml, 3만 3천 원.
4 러쉬의 피에드페퍼 100g, 2만 5천 7백 원.
5 더바디샵의 스파위즈덤 아프리카 허니 앤 비즈왁스 핸드 앤 풋 버터 125ml, 2만 9천 원.


7 겨울철만 되면 정전기 때문에 헤어스타일이 엉망이 됩니다. 급한 대로 물을 적셔 가라앉히지만 그때뿐입니다. 좀 더 오랫동안 차분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정전기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모발에 보습을 충분히 하는 것뿐입니다. 세정력이 강한 샴푸는 모발을 더욱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피하고 샴푸 후 트리트먼트나 컨디셔너를 사용해야 모발을 부드럽고 차분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트리트먼트와 헤어 마스크 등을 집중적으로 해줘야 하는데, 이는 모발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하고 모발 속까지 수분과 영양분을 공급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주 1~2회 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겨울철에는 정전기를 방지하기 위해 2~3회 늘리는 게 좋습니다. 샴푸 후 머리를 말릴 때 드라이어를 사용하는 것이 정전기를
유발할 수 있지만, 부득이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드라이어와 머리카락 사이에 최소 20cm 정도 간격을 두고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모발 보호 효과가 있는 리브 인 트리트먼트를 바른 후 드라이어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 겨울철에는 머리카락이 흩날릴 때 정전기가 더욱 잘 발생하므로 머리카락을 차분히 가라앉히는 에센스나 스타일링 제품을 가볍게 발라주는 것도 좋습니다. 최정윤(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교육부 대리)


추천 아이템 
1 세바스찬 프로페셔널의 할로 미스트 샤인 스프레이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어 외부 환경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해 정전기를 막아주는 헤어 미스트. 100ml, 2만 원대.
2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의 떼르모 리페어 열을 가할 때 트리트먼트 성분이 활성화되어 드라이 전 사용하면 모발을 재생하며 머릿결을 부드럽게 해준다. 150ml, 2만 원대.
3 롤리타 렘피카의 샤이닝 헤어 앤 보디 오일 끈적한 오일감이 느껴지지 않으면서 보습력이 풍부해 머릿결을 촉촉하게 해주는 보디 겸용 헤어 오일. 100ml, 4만 8천 원.
4 아베다의 라이트 엘리먼츠 스무딩 플루이드 공인된 유기농 라벤더 워터가 모발을 즉각적으로 부드럽게 하면서 정전기를 막는다. 100ml, 3만 9천 원.
5 록시땅의 아로마 헤어 컨트롤 미스트 모발을 재생시키는 다섯 가지 에센셜 오일과 꿀・옥수수 추출물이 정전기를 막아준다. 100ml, 2만 9천 원.
6 러쉬의 아메리칸 크림 오렌지와 딸기 성분이 모발에 비타민 성분을 공급해 윤기 있는 모발로 만들어주며 정전기를 방지하는 헤어 컨디셔너 제품. 250g, 2만 5천 1백 원.


8 겨울이 되니 블랙 등 어두운 색 의상을 주로 입는데요, 언젠가부터 어깨 부분에 하얗게 비듬이 떨어져 지저분해 보이더군요. 하지만 매일같이 샴푸를 하기 때문에 머리가 지저분한 탓은 아닌 것 같습니다. 원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해결 방법으로 어떤 것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겨울에는 피부와 마찬가지로 두피도 건조해집니다. 다시 말해 여름철보다 가을이나 겨울철에 각질이 더 많이 생길 수 있는데요, 비듬균으로 인한 비듬은 아니더라도 각질이 떨어져 나와 지저분해질 수 있습니다. 또 추운 날씨로 인해 지나치게 뜨거운 물로 샴푸를 하는 것은 두피가 건조해지기 쉽게 만드므로 두피 각질을 일으키는 또 다른 원인이 됩니다. 우선 미지근한 물로 샴푸를 하고, 두피를 너무 세게 문지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각질이 심한 경우라면 일반 샴푸 대신 자신의 두피 타입에 맞는 두피 케어 전용 제품으로 바꿔보는 것도 좋습니다. 오태식(웰라 프로페셔널즈 교육부)


추천 아이템 
1 시슬리의 엑스트레 휘또 아로마띠끄 10일 동안 두피에 스포이트를 이용해 소량 떨어뜨려 마사지하면 두피와 모근이 모두 건강해지는 두피 에센스. 30ml, 13만 5천 원.
2 케라스타즈의 스티뮬리스트 비타민 PP 성분과 아르기닌 성분 등이 모근을 강하게 만들면서 모발 섬유를 튼튼하게 해 탈모를 방지한다. 모낭과 모발에 동시에 사용하는 데일리 트리트먼트 제품. 125ml.
3 웰라의 바이오터치 밸런스드 센서티브 스캘프 마스크 환경오염과 스트레스로 인해 민감해진 두피를 위한 마스크. 무향의 활성 성분이 민감성 두피의 가려움증과 염증을 완화한다. 150ml, 2만 원대.
4 에이솝의 세이지 앤 시더 스캘프 트리트먼트 건조하고 가려우며 각질이 일어나는 두피를 위한 집중 케어로 항박테리아, 항균 작용이 뛰어난 삼나무 성분이 두피의 가려움증을 막아준다. 25ml, 4만 7천 원.
5 듀크레이의 케티올 샴푸 살리실산과 락틱산이 함유되어 비듬을 제거하면서 가려움증을 완화하고 두피에 안전하게 작용하는 비듬 전문 샴푸. 125ml, 1만 5천 원.
6 설화수의 동백 윤모 오일 동백 오일을 50% 이상 함유한 모발・두피 트리트먼트 제품. 오일이지만 끈적임이 전혀 남지 않는다. 100ml, 2만 8천 원.


김윤화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09년 12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