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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를 위해 8월에 해야할 일 서머 뷰티 SOS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여름이면 피부는 SOS를 외친다. 공들인 화장도 땀에 얼룩지기 쉽고, 에어컨 바람 때문에 실내에선 피부가 건조해진다. 여름철 피부 고민을해결하는 뷰티 솔루션 14.

Q 화장이 들뜨고 실내에 있으면 피부가 땅긴다 뜨거운 태양과 지나친 실내 냉방에 두루 시달리는 여름철 피부는 메마름을 호소한다. 수분이 부족해지면서 각질이 과다하게 쌓이고 화장이 들뜨는 현상도 나타난다. 우선 얼굴의 각질을 제거하고 수분 젤이나 에센스로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자. 건조하다고 유분이 많은 크림을 듬뿍 바르면 피지 분비량이 증가해 오히려 화장이 잘 먹지 않으니 주의한다. 미네랄 파우더나 에센스 기능을 겸비한 파운데이션 등 수분 함유량이 높은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1 시세이도의 바이오 퍼포먼스 수퍼 엑스폴리에이팅 디스크 물을 묻혀 얼굴을 마사지하면 부드럽게 각질 세포를 제거한다. 8개, 8만 5천 원.
2 겔랑의 수퍼 아쿠아 세럼 사막에서도 생명력을 잃지 않고 자체 수분을 유지하는 사막 장미 추출물이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촉촉함을 선사한다. 30ml, 19만 6천 원.
3 에스티로더의 아이디얼리스트 포어 미니마이징 스킨 리휘니셔 죽은 세포를 제거하고 피부 결을 매끄럽게 가꿔준다. 50ml, 13만 원.
4 랑콤의 미네랄 루스 파우더 100% 미네랄 성분이라 촉촉하고 피부에 잘 밀착된다. 9ml, 7만 원.
5 SK-II의 화이트 소스 트랜스폼 파운데이션 비타민 C 유도체와 비타민 E 등의 스킨케어 성분을 함유해 부드럽게 발리며 사용감이 가볍다. 10.5g, 6만 8천 원(케이스 2만 원).
6 숨 37 의 어메이징 셀 리뉴얼 부스터 식물 추출물이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한다. 120ml, 5만 5천 원.


Q 모공이 넓어지고 이마와 콧등에 거뭇거뭇한 블랙 헤드가 생겼다 여름에는 온도와 습도가 높아 피지 분비가 늘어나면서 모공도 넓어지기 쉽다. 모공이 넓어지면 각질이나 피지가 모공 속에 쌓여 블랙 헤드가 생기기도 하는데, 함부로 짜면 흉터가 남을 수 있으므로 딥 클렌징 제품을 사용해 모공을 청소하는 것이 좋다. 모공을 즉각적으로 조여 작아 보이게 하는 팩이나 모공이 넓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젤을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생활 습관이다. 세안 시 마지막 단계에는 찬물로 헹궈 모공을 수축시키고 술과 담배, 잦은 사우나나 찜질 등은 자제한다.

Q 피부 톤이 칙칙하고 주근깨와 기미 등의 잡티가 많아졌다
최근에는 멜라닌 생성에 근본적이고 집중적으로 대응하는 화이트닝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농축된 화이트닝 활성 성분을 담은 앰풀형부터 잡티의 멜라닌 배출을 촉진하는 스폿 코렉터, 국소 부위의 색소 침착을 관리하는 패치형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세포 재생 주기에 맞춰 지속적으로 관리하면 효과적이다.

1 샤넬의 화이트 에쌍씨엘 인텐시브 화이트닝 트리트먼트 농축된 화이트닝 활성 성분이 다크 스폿을 집중 관리하며 세포 재생 주기에 맞춰 28개로 구성했다. 28개, 36만 원.
2 SK-II의 화이트닝 소스 덤 데피니션 기미, 주근깨 등 잡티에 두세 번 덧발라 흡수시키면 더욱 효과적인 젤 타입 에센스. 30ml, 11만8천 원.
3 오휘의 화이트 스킨 사이언스 화이트 퍼펙션 크림 칙칙하고 얼룩덜룩한 피부 톤을 맑고 투명하게 가꿔주는 미백 기능성 제품. 50ml, 10만 원.
4 아모레퍼시픽의 라이브 화이트 멜라트리트먼트 인텐시브 앰플 칙칙해진 피부를 단기간에 맑고 환하게 되돌려주는 밤 전용 화이트닝 앰풀. 1제(3ml×4)+2제(3ml×4), 30만 원.
5 설화수의 자정 미백 에센스 스마트좀 기술이 피부 흡수도를 8배 증진시켜 미백 성분을 피부 세포에 빠르게 전달한다. 7ml×5개, 20만 원.
6 에스티로더의 스파클링 클린 퓨리파잉 엑스폴리에이터 마스크 블랙 헤드를 제거하고 넓어진 모공을 조여준다. 75ml, 4만 2천 원.
7 랑콤의 포어 엑스퍼트 3D 콜라겐 Cx 모공 벽을 재형성하고 모공을 확실하게 조여 피부 결을 완성한다. 30ml, 9만 원.


Q 외출할 때마다 선글라스를 착용했더니, 눈가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만 탔다. 메이크업으로 티 안 나게 커버하는 방법은? 눈 주위의 하얀 부위에 피부보다 한 톤 어두운 컨실러를 바르거나 태닝한 듯한 효과를 주는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한다. 그을린 부위에는 붉은 톤을 잡아주는 그린색 메이크업 베이스를 바르고 밝은 톤의 파운데이션을 사용한 후 경계선 부분을 손으로 쓸어주면 한결 자연스럽다. 붉은 기가 없는 블러셔로 음영을 주면 시선이 분산되어 더욱 효과적이다.

Q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간편하고 시원하게 서머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
아이 메이크업으로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번지기 쉬운 크림 타입 대신 파우더나 리퀴드 타입의 아이섀도를 선택해야 한다. 섀도를 생략하고 롱 래스팅 효과가 있는 아이라이너나 마스카라만으로 또렷한 눈매를 완성하는 것도 방법이다. 랑콤이나 에스티로더에서 선보이는 진동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풍부하게 표현한 후, 바이올렛이나 블루 컬러의 마스카라를 살짝 덧칠하면 신비로운 느낌을 더할 수 있다. 입술에는 자칫 더워 보일 수 있는 립글로스 대신 립스틱을 바르는 것이 훨씬 깔끔해 보인다. 비타민 성분이 함유되거나 수분 함유량이 높은 립스틱을 고르면 하루 종일 촉촉한 입술을 연출할 수 있다.

1 샤넬의 브롱즈 위니베르셀 태양에 그을린 듯한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크림으로 선탠이 고르게 되도록 돕는다. 30g, 6만 2천 원.
2 크리니크의 업-라이팅 리퀴드 일루미네이터 자연스러운 태닝 피부를 연출하는 제품으로, 반짝이는 펄감이 화사하고 입체감 있는 얼굴을 완성한다. 30ml, 3만 2천 원.
3 겔랑의 테라코타 미네랄 아이섀도 바이브런트 컬러 미네랄 파우더 형태라 뭉치지 않고 부드럽게 잘 발리며 은은한 펄감이 신비로운 눈매로 표현한다. 2g, 4만 1천 원.
4 오휘의 에센스 리치 컬러 베이스 01호 소프트 그린 에센스와 메이크업 베이스를 하나로 합친 컬러 베이스로 붉거나 어두운 피부에 효과적이다. 50ml, 4만5천 원.
5, 6 랑콤의 압솔뤼 루즈 392호, 362호 수분 함유량이 높아 8시간 동안 입술의 촉촉함이 유지되며, 특허받은 ‘프록실린’ 성분이 입술에 탄력을 선사한다. 4.2ml, 3만 8천 원.
7 겔랑의 더블 매직 마스카라 51호 다크 바이올렛 풍성하고 긴 속눈썹 표현을 위한 메인 브러시와 정교한 표현을 위한 미니 브러시가 또렷하고 매혹적인 눈매를 완성한다. 8g, 4만 5천 원.
8 크리니크의 컬러 써지 아이섀도 스테이 매트 618호 버터 밀크 매트한 질감과 고운 입자가 특징으로 뭉침 없이 오랫동안 지속된다. 2.5g, 2만 4천 원.


Q 얼굴에 번들거림이 심해졌다. 여드름과 뾰루지가 잘 생기고 비 오는 날이면 유독 피부 트러블이 많다 30℃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 장마까지 더해 습도가 높아지면 피지와 땀, 메이크업 잔여물이 엉키면서 피부는 트러블의 온상이 된다. 성인 여드름이나 뾰루지는 색소 침착이 오래가고 모공도 넓어질 수 있으니 함부로 짜지 말고 트러블 전용 화장품으로 진정시켜야 한다. 여드름을 치료하면서 커버까지 해주는 크리니크의 ‘안티 블레미쉬 솔루션즈 클리어링 컨실러’같은 제품을 함께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오일프리 제품이나 피지 조절 기능을 갖춘 토너 또는 세럼으로 관리하면 번들거림을 줄일 수 있다.

Q 등이나 가슴에 뾰루지가 나서 파인 옷이나 수영복 입기가 꺼려진다 얼굴이 아닌 몸에 생기는 피부 트러블 역시 피지의 과다한 분비와 세균의 모공 내 번식이 주요 원인이다. 그러나 지나치게 몸에 달라붙는 옷이나 목걸이 등의 장신구가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므로 주의한다. 이 부위의 트러블은 잘못 건드리면 흉터가 남기 쉬우므로 손대는 것은 금물. 모공을 깨끗이 하고 피지를 조절해 즉각적인 토닝 효과를 주는 스프레이로 관리해보자. 사용하기 전에 몸을 깨끗하게 씻고 필요한 부위에 뿌리면 피부의 붉은 기와 자극이 완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1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청심비첩 청심비단과 자하비단, 녹용이 담긴 진액 타입의 에센스로 피부 순환을 원활하게 해 트러블을 관리하고 피부를 정화한다. 45ml, 15만 원.
2 크리니크의 안티-블레미쉬 솔루션즈 바디 트리트먼트 스프레이 어깨나 등, 가슴 부위에 생기는 뾰루지나 여드름을 개선하는 스프레이. 100ml, 3만 5천 원.
3 에스티로더의 스파클링 클린 매팅파잉 오일 컨트롤 고령토 성분과 실리카 파우더가 피지를 흡수하고 pH를 조절해주는 시원한 느낌의 토너. 200ml, 4만 원.
4 시세이도의 화이트 루센트 브라이트닝 세럼 포 넥 앤 데콜타쥬 칙칙하기 쉬운 목과 데콜테 부위의 불규칙한 피부 톤을 개선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75ml, 10만 원.
5 오휘의 클리닉 사이언스 트러블 클리어 컨트롤러 2.0 낮과 밤의 피부 차이에 따라 체계적으로 여드름과 뾰루지 등의 트러블을 관리한다. 15ml×2개, 6만 원.


Q 땀과 피지로 인해 화장이 잘 뭉치고 지워져 지저분해 보인다. 메이크업을 깔끔하게 유지하는 방법은?
여름철에는 아무리 꼼꼼하게 화장을 해도 한두 시간 지나면 늘 번지고 만다. 땀과 물에 강한 워터프루프 제품을 사용하면 메이크업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으며, 메이크업 단계 사이사이에 미네랄워터 스프레이를 뿌리면 갓 화장한 듯 보송보송한 느낌을 유지할 수 있다. 눈화장은 아무리 곱게 펴 발라도 지워지거나 뭉치기 쉬우므로 3시간 단위로 확인해야 한다. 번지거나 지워진 아이라인과 마스카라는 면봉으로 깨끗하게 닦아내고, 아이섀도는 파우더를 두드려 유분기를 제거한다. 입술 주위에 땀이 맺혔을 때는 휴지보다는 기름종이로 살짝 눌러주는 게 좋다.

Q 날씨가 더워서 화장을 하면 답답한 느낌이 든다. 그렇다고 화장을 안 할 수도 없고, 대안이 없을까?
가짓수를 줄이면 피부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동시에 빠르고 간편하게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가짓수를 줄이기 위해 단계별 제품을 생략하기보다 다양한 기능을 갖춘 멀티 아이템을 선택하면 1석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스킨과 에센스를 하나로 합친 제품이나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메이크업 베이스, 파운데이션과 파우더 일체형, 안티에이징 기능의 콤팩트 등으로 ‘똑똑하게’ 화장하자.

1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공진향:미 선 베이스 SPF 42 PA++ 자외선 차단 기능과 피부 톤 보정 기능을 모두 갖춰 스피디한 메이크업을 도와준다. 45ml, 5만 원.
2 시세이도의 선 프로텍션 콤팩트 파운데이션 SPF 35 PA+++ 워터프루프 기능을 겸한 제품으로 여름철에 어울리는 가볍고 매트한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12g, 3만 8천 원(케이스 1만 8천 원).
3 랑콤의 크레용 콜 워터프루프 물이나 땀에도 번지지 않고 또렷하고 선명한 눈매를 표현한다. 4.6g, 2만 5천 원.
4 크리니크의 브러쉬 온 크림 라이너 번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젤 아이라이너로 가는 라인, 굵은 라인 모두 표현 가능하다. 5g, 2만 8천 원.
5 에스티로더의 더블 웨어 제로-스머지 렝쓰닝 마스카라 오랜 시간 지속되며 땀이나 습기에 강해 잘 번지지 않는다. 6ml, 3만 5천 원.
6 디올의 유스 에센셜 하이드레이팅 에센스-인 밀크 스킨과 에센스를 하나로 합친 제품으로 가벼운 텍스처가 피부에 빠르게 흡수된다. 80ml, 8만 9천 원. 
7 아모레퍼시픽의 타임 레스폰스 스킨 리뉴얼 파운데이션 SPF 18 안티에이징 기능의 파운데이션으로 자외선 차단 효과까지 겸했다. 30ml, 12만 원.
8 디올의 디올 스킨 누드 파우더 022호 20%의 수분을 함유한 루스 파우더 파운데이션으로 SPF 10의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다. 8g, 6만 원.


Q 외출하고 돌아오면 강렬한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가 발갛게 달아올라 있다 선번은 가급적 빨리 쿨링해주는 것이 중요한데, 피부가 달아오른 직후에는 미스트 같은 액체 타입의 제품이 효과적이다. 미스트 대신 찬 우유나 녹차를 화장솜에 적셔 얼굴에 올려두는 것도 좋은 방법. 냉장고에 넣어둔 차가운 미스트로 열기를 식혔다면 그 후에는 로션이나 젤, 팩 타입으로 진정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Q 어깨와 팔 부분이 심하게 타면서 각질이 벗겨져 보기 흉하다. 스크럽으로 당장 벗겨내도 될까? 피부에 각질이 생겼을 때 손으로 떼어내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알갱이가 있는 스크럽 제품이나 각질 제거제도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사용을 자제한다. 2주 정도 지나 피부가 어느 정도 회복했을 때 로션 타입의 스크럽제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며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샤워할 때에는 미지근한 물에 보습 효과가 뛰어난 클렌저를 사용하고, 샤워 후에는 보디로션을 충분히 발라 마사지하면 본연의 건강한 피부를 되찾을 수 있다.

1 설화수의 수 미스트 농축된 한방 성분이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 스트레스를 해소해준다. 100ml, 4만 원.
2 크리니크의 턴어라운드 바디 스무딩 크림 보디의 각질을 부드럽게 벗겨내는 것은 물론, 탁월한 보습 효과와 트리트먼트 효과를 갖췄다. 150ml, 3만 9천 원.
3 SK-II의 페이셜 트리트먼트 마스크 건조하고 피로에 지친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6매, 9만 5천 원.
4 샤넬의 마스끄 데스트레쌍뜨 이드라따씨옹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크림-젤 마스크로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호막을 형성해 촉촉하게 가꿔준다. 50g, 8만 2천 원.
5 시세이도의 컨센트레이티트 브라이트닝 세럼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고 멜라닌 생성을 억제한다. 30ml, 13만 2천 원.
6 에스티로더의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컨센트레이트 리커버리 부스팅 트리트먼트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 본연의 건강한 상태를 되찾도록 도와준다. 30ml, 15만 원.


Q 빗질이 어려울 정도로 머릿결이 뻣뻣하고 습기가 많아 들뜨고 부스스하다. 게다가 두피에 염증과 비듬까지 생겼다
염분이 많은 바닷물이나 염소 성분이 있는 수영장 물은 머릿결을 손상시키는 주범. 바캉스 후에는 트리트먼트를 사용해 모발과 두피에 영양을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 푸석푸석한 모발에는 ‘실크 테라피’나 ‘블로우 매직’ 등의 제품을 바르면 찰랑찰랑한 헤어스타일을 하루 종일 유지할 수 있다. 여름철의 강력한 자외선은 피부뿐만 아니라 두피의 수분을 빼앗고 피지를 과다하게 분비하게 만들어 비듬이나 가려움증 등 트러블을 일으킨다. 일주일에 두세 번은 두피 케어 샴푸와 마스크를 사용해 두피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Q 샌들을 착용하면서 발뒤꿈치의 각질과 발 냄새에 신경 쓰인다
발의 각질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굳은살이 되기 싶고 발 냄새가 더욱 심해진다. 샌들 착용으로 발이 노출되는 여름에는 더욱 그렇다. 각질 제거제와 도구를 사용해 각질을 제거한 후 발 전용 크림으로 영양과 보습을 충분히 공급한다. 건조하고 갈라진 발도 매끄럽게 가꿀 수 있을 것이다. 외출 시에는 풋 스프레이를 챙겨 수시로 뿌리면 발 냄새가 없어지고 상쾌한 기분까지 느낄 수 있다.

Q 운전이나 레저 활동, 바캉스 등으로 팔과 손이 건조하고 까칠해졌다. 게다가 잡티와 기미까지 생겼다 피부 노화의 주범은 자외선이다.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핸드크림을 사용해 손등의 잡티를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이미 거뭇거뭇한 기미, 주근깨가 보이기 시작했다면 다크 스폿을 관리하는 핸드크림을 선택한다. 손이 까칠해 고민이라면 비타민 함유량이 많은 제품이 제격. 일주일에 한 번 묵은 각질을 제거하고 핸드크림을 듬뿍 바른 후 면장갑을 끼고 잠자리에 들어보자.

1 헤드 앤 숄더의 헤어 폴 클리닉 두피 마사지 크림 천연 멘톨 성분이 두피를 깨끗하고 시원하게 관리한다. 185g, 1만 원.
2 랑콤의 압솔뤼 프리미엄 Bx 멩 SPF 15 손등의 거뭇한 반점을 없애주며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겸비했다. 100ml, 5만 원.
3 팬틴의 헤어 타임 리뉴얼 컨디셔닝 손상된 모발을 한 올 한 올 관리하는 집중 트리트먼트. 15g×10개, 1만 2천9백 원.
4 릴리프 웍스의 블로우 매직 에센스 손상된 머릿결을 보호하며 헤어스타일이 오랫동안 지속된다. 90ml, 3만 5천 원.
5 크리니크의 스파클 스킨 바디 엑스 폴리에이팅 크림 멘톨 성분의 저자극 각질 제거제로 발뒤꿈치 등 거칠고 각질이 많이 일어나는 부위에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250ml, 2만 5천 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09년 8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