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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유색 보석 & 고급스러운 소재의 백 Style Museum
빛나는 크리스털과 유색 보석, 뱀피와 악어가죽 등의 고급스러운 소재가 만들어내는 자연스러운 패턴까지 하나의 설치 작품으로 연출된 눈부신 5월의 패션 아이템.

Color Mix
(왼쪽)
우드 뱅글은 모두 버버리, 뱀피 소재의 그러데이션 패턴 백은 펜디, 레인보 스트라이프 패턴의 모자는 에르메스, 플라워 패턴 스카프는 씨 by 클로에 제품. 깔때기 모양의 조형물은 팀블룸, 목이 긴 주물 주전자는 바바리아 제품.

Natural Pattern
(오른쪽)
뱀피 패턴 백은 미우미우, 납작한 형태의 골드&블랙 패턴 사각 백은 멀버리, 독특한 디자인의 선글라스는 알랭 미끌리 제품. 파우더 앰풀과 나노 에멀션 앰풀 두 가지로 구성된 스킨 캐비아 인텐시브 앰플 트리트먼트는 라프레리 제품.


장식성을 극대화하거나 패턴을 사용해 화려함을 부각시킨 아이템이 시선을 끈다. 유연하고 고급스러운 실크 소재 패턴 스카프, 뱀피 소재를 사용해 그러데이션 효과를 주거나 섬세하게 수작업으로 비즈를 수놓은 하이힐 등이 그것이다.

Couture Detail

(왼쪽) 악어가죽 주얼 클러치백은 콜롬보, 격자무늬의 입체적인 사각 백은 펜디, 술 장식의 샌들은 디올 제품. 조개 모양 조형물은 디자인 와츠 제품.

Jewel Point
(오른쪽) 브라운 컬러의 뱀피 소재 클러치백은 클라라 카사비나 by 디업스케일, 골드 컬러 굽 장식이 독특한 슬링백 슈즈는 체사레 파조티, 케이크 스탠드는 팀블룸, 원석이 박힌 뱅글은 제이로즈로코 뉴욕, 그린 컬러 원석이 박힌 클러치백은 디올 제품. 구조물처럼 생긴 스틸 소재 화병은 스테빌 제품.


Simply Effective
(왼쪽) 그러데이션 패턴의 뱀피 소재 백은 살바토레 페라가모, 국내에 단 한 피스만 입고된 아트랩모아 익스텐션 라인의 하이 주얼리 목걸이는 쇼메, 오렌지 컬러 스트랩 슈즈는 지미추 제품. 사과 조형물과 바닥에 놓인 실버 호리병 장식품은 모두 팀블룸, 상자 아래쪽에 놓인 우드 소재 북엔드는 디자인 와츠 제품.

Beautiful Bold
(오른쪽) 오렌지색과 하늘색 패턴의 스카프는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 실버 뱅글 네 개와 꽃을 연상시키는 주황색 원석의 뱅글은 모두 보테가 베네타, 원석 장식의 브라운 슈즈는 에트로 by 럭셔리슈즈, 원석으로 수놓은 화려한 클러치백은 MCM 제품. 불가사리 조형물은 디자인 와츠 제품.


백이나 주얼리, 슈즈 등을 장식성과 패턴이 강한 디자인으로 선택한다면 의상은 심플하게 연출한다. 한두 곳에만 힘을 주어야 포인트 효과가 명확히 살아나기 때문이다.

Gradation & Snake Pattern
(왼쪽)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클러치백은 클라라 카사비나 by 디업스케일, 호사스러운 뱀피 플랫폼 슈즈는 프라다, 화이트와 블랙 컬러 비즈가 섬세하게 세팅된 슈즈는 샤넬, 원형과 사각형에 바이올린 손잡이 모양을 디자인한 석세스 아르망 반지와 별과 달의 아름다움을 재해석한 미스 프레드 팔찌는 모두 프레드, 산마르코 파스텔 반지는 샤넬 주얼리 제품. 크림색 화병은 팀블룸, 상자 모양 조형물은 디자인 와츠 제품.

Rhythmical Design
(오른쪽)
형태감이 느껴지는 블루 컬러 스트랩 샌들과 꽃무늬 패턴 뱅글 세 개는 모두 에르메스 제품, 파렌티지 칵테일 컬렉션 블루 토파즈 반지와 아메시스트 반지, 목걸이는 모두 불가리, 크리스털 액자는 스와로브스키, 소용돌이치듯 굽이치는 보라색 화병은 스테빌, 작은 화병이 엮인 듯한 장식품은 디자인 와츠.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09년 5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