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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여는 서막
자연에서 피어오른 듯한 프린트 패턴과 봄을 알리는 컬러풀한 아이템. 꽃밭은 아직 잠들어 있지만 잠든 가지마다 생명력이 꿈틀댄다. 봄을 재촉하는 패션과 자연의 하모니가 얼마나 설레게 만드는지….

(왼쪽) 핑크 모자는 헬렌 카민스키, 꽃을 수놓은 연두색 롱 블라우스는 피아자 셈피오네, 스카프처럼 연출한 저지 셔츠는 겐조, 플라원 패턴 시폰 드레스는 손정완, 블랙 에나멜 벨트는 메이즈메이, 벨트 장식 팔찌는 질 by 질스튜어트, 플라워 장식 반지는 루이비통 제품.

(오른쪽) 상큼한 네온 컬러 캔버스 백과 모노그램 다이어리는 모두 루이비통, 페이턴트 파우치백은 멀버리, 넝쿨 프린트 뱅글은 에르메스 제품.


(왼쪽) 플라워 프린트의 시폰 블라우스와 스커트는 모두 겐조, 화이트 터틀넥은 질 by 질스튜어트, 블랙 금장 벨트는 디올, 그린 컬러 삭스는 이세이 미야키, 스트랩 슈즈는 버버리프로섬, 머리 장식으로 연출한 비즈 술이 달린 스카프는 발리, 브라운 장갑은 오브제 제품.

(오른쪽) 꽃잎을 떠올리게 하는 핑크 슈즈와 리본 클러치백은 모두 살바토레 페라가모, 레드 페이턴트 슈즈는 디올, 꽃봉오리 모양의 메탈 목걸이는 버버리프로섬, 원석 목걸이는 프라다 제품.


(왼쪽) 구김 장식의 블라우스와 나뭇잎을 찍어낸 듯한 프린트의 랩 스커트는 모두 프라다, 베이지 볼레로 재킷은 메이즈메이, 프린트 뱅글은 에르메스, 머리 장식으로 활용한 그물 팔찌는 미네타니 제품.

(오른쪽) 하트와 크로버 모양의 키링은 모두 MCM, 바구니 손잡이에 걸려 있는 키링은 질 by 질스튜어트, 핑크 컬러 스트랩 워치와 레드 원형 키링은 모두 루이비통, 그린 원석 장식의 귀고리는 프라다 제품.


(왼쪽) 얇은 연보라 카디건, 꽃술 장식 프린트가 돋보이는 블루 컬러 재킷, 보라색 꽃잎 조각을 닮은 네크리스, 나무 뱅글은 모두 버버리프로섬,
연분홍 컬러에 꽃을 수놓은 팬츠는 피아자 셈피오네,
컬러풀한 플라워 프린트 웨지힐은 루이비통, 실크 스카프와 심플한 원형에 꽃을 새긴
실버 목걸이는 모두 에르메스, 블루 쇼퍼백은 디올 제품.

(오른쪽) 칙칙한 의상의 톤을 살려줄 화사한 핑크 숄더백은 멀버리, 플로럴 뱅글, 브라운 컬러 지갑은 모두 루이비통, 참 팔찌는 디올, 그린 스티치가 포인트인 슈즈는 살바토레 페라가모 제품.


(왼쪽) 플로럴 프린트의 저지 원피스는 미쏘니,
원피스 위에 레이어드한 플로럴 프린트의 네이비 블라우스는 꼼뜨와 데 꼬또니에,
환절기에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는 퍼 베스트는 발리, 검은색 에나멜 벨트는 메이즈메이,
브라운 샌들은 버버리프로섬, 플라워와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뱅글은 루이비통,
블루 가죽 장갑은 카이아크만, 머리 장식으로 연출한 실크 스카프는 에르메스 제품.

(오른쪽) 화병으로 연출한 원통 백은 겐조, 실용적이고 멋스러운 스트랩 단화는 레페토,
달콤한 향기가 날 것 같은 펌프스는 나인웨스트 제품.

기차린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09년 2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