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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스페셜 한국 여성의 특별한 뷰티 이야기
크리니크에서 재미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아시아인의 피부 표면에서 발견되는 미생물 수가 서양인보다 훨씬 적으며, 특히 한국 여성의 경우 가장 낮은 수치로 나온 것. 피부에 들이는 공이 남다른 만큼 한국 여성은 피부 트러블에 대처하는 노력 역시 적극적이다. <행복> 독자 7백4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한국 여성의 피부 키워드와 그 해결책을 살펴봤다.
한국인과 일본인, 중국인의 외모는 비슷한 구석이 있다. 그래서 해외 여행지에서 생전 처음 본 낯선 외국인이 한국말로 인사를 건내면 반가운 한편 묘한 느낌에 사로잡히곤 한다. 대체 무엇이 한국인을 한국인으로 보이게 만드는가? “아름다움의 기준은 나라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은 동안 얼굴과 세련미, 일본은 독특한 개성과 자아, 중국은 내면의 아름다움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광고 카피 역시 달라진다는 것이 랑콤 홍보실 김동림 씨의 설명이다. 같은 제품이라도 한국에서는 ‘아기 같은 피붓결로 가꿔준다’는 내용을 부각시킨다면 일본에서는 ‘내 본연의 빛을 되찾아준다’, 중국에서는 ‘내면의 아름다움을 이끌어낸다’는 식으로 어필한다는 것. 아름다운나라 피부과의 김형섭 원장에 따르면 가까운 일본만 하더라도 얼굴이 더 작고 예뻐 보이는 메이크업 스킬에 대한 관심이 높은 반면, 한국에서는 ‘쌩얼’열풍으로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로 가꾸려는 노력이 절대적이라는 것이다. 선조로부터 물려받은 DNA 자체가 다르기도 하지만 각국의 서로 다른 미의식이 외모 역시 구분짓는 것이다.
그렇다면 <행복> 독자의 피부에 대한 관심은 어느 정도일까? 지난 9월 독자 7백4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했다. 결과는 흥미롭다. 먼저 현재 자신의 피부 상태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43%가 복합성이라고 답했다. 가장 개선하고 싶은 피부 고민에 관해서는 기미 등 잡티가 45%로 가장 높았고, 피부 탄력 저하 38%, 모공 확장 28%, 잔주름 26% 순이었다. 가장 관심이 가는 뷰티 기사로는 안티에이징 33%, 보습 27%, 화이트닝 26%로 집계됐다.
“자신이 민감성 피부라고 생각하는 한국 여성들 가운데 상당수가 실제로는 건강한 피부인 경우가 많아요. 그만큼 한국 여성들은 화장품의 향이나 사용에 민감합니다. 글로벌 기업들이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테스트 마켓으로 한국을 꼽을 정도지요.” 비디비치 by 이경민의 상품기획팀 김도희 씨의 말이다. 한국 여성들이 피부에 들이는 공과 화장품 선택 의 까다로움은 정평이 나 있다. 디올 홍보부의 남경희 씨는 한국 여성은 맑고 깨끗한 피부 톤으로 가꾸기 위해 사계절 내내 화이트닝 제품을 사용하는 이들이 많다고 한다. 또한 고가의 화장품에도 비용을 아끼지 않는다. 에스티로더 홍보부의 김인애 씨에 따르면 한국 여성들은 구하기도 어려운 희귀 성분이 든 값비싼 안티에이징 화장품을 피부를 위한 투자로 여긴다는 것.
이처럼 뷰티에 관해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는 한국 여성들이 가장 관심을 기울이는 세 가지, 즉 안티에이징과 화이트닝, 보습 화장품 가운데 까다로운 한국 여성의 욕구를 만족시킨 제품을 소개한다. 아름다움을 더해줄 메이크업 제품에 관한 정보도 꼼꼼하게 챙기고 있다.

한국 여성이 가장 좋아하는 립 컬러는 ‘핑크’
스킨케어의 경우 다양한 제품을 사용하며 신제품에 관해서도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한국 여성이지만 립 제품의 경우는 좀 달랐다. 디올 홍보부 남경희 씨에 따르면 한국 여성들은 핑크 컬러 립 제품을 압도적으로 선호한다고 한다. 매 시즌 유행하는 핑크 톤의 차이는 있지만 판매량이 가장 높은 것은 역시 핑크 컬러 립 제품이라고. 그래서 립스틱이나 립글로스 광고 비주얼이 아시아에서는 핑크, 유럽과 미주에서는 레드로 각기 다르게 진행될 정도라고 한다.

아시아 여성을 위한 밀키 로션
랑콤의 조사에 따르면 유럽 여성들은 클렌징, 크림, 자외선 차단제 정도로 스킨케어를 한다. 그에 반해 한국 여성들은 클렌징만 해도메이크업 리무버, 폼 클렌징 등의 단계를 거쳐 토너, 에센스, 아이 크림, 밀키 로션, 크림, 자외선 차단제 등 총 6~7가지 제품을 거의 날마다 사용하며 그 순서 역시 착실히 지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목할 것은 바로 밀키 로션. 서양 여성들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제품이지만 수분 공급을 중요시하는 아시아, 특히 한국 여성들은 반드시 바르는 제품이다.

귀한 한방 성분과 최고급 성분이 든 안티에이징
랑콤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 여성은 35세 이전과 35세 이후 주름에 대해 고민하는 정도가 두 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즉 35세를 기점으로 피부 최대의 고민으로 주름을 꼽는 것. 최근에는 ‘얼리 안티에이징’이라는 미명 아래 20대 초반부터 안티에이징에 관심을 기울이는 이들이 크게 늘고 있다. LG생활건강 홍보부의 김윤정 씨는 한국 여성들은 우리 땅에서 나고 자란 한방 성분과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희귀하고 값비싼 성분이 든 화장품을 선호한다고 말한다. 고가를 지불하더라고 피부 노화를 개선한다면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

피부의 기를 되살리는 한방 안티에이징 제품
1 한율의 고결진액 크림 6년근 인삼과 국내산 천연 송이 성분이 피부 탄력을 증진시킨다. 10만 원.
2 수려한의 수 천혜윤 크림 7년에 한 번 만개하는 귀한 천산설련화 성분과 각종 한방 성분이 주름을 관리한다. 25만 원.
3 비취가인의 천비방 진연 에센스 예덕나무피와 연교 추출물이 피부에 생기를 주어 칙칙함과 주름을 완화한다. 7만 원.
4 자인의 생기진 크림 양귀비가 즐겨 먹었다는 용안 열매 성분이 주름을 개선하고 안색을 밝게 한다. 15만 원.
5 설화수의 자함 크림 홍삼 사포닌 성분이 팔자 주름, 미간 주름 등 굵은 주름을 개선한다. 13만 원.
6 비취가인의 천비방 진연 탄력 아이 크림 촉촉한 젤 타입으로 눈가 주름과
다크 서클을 동시에 개선한다. 8만 원.
7 수려한의 효 비연원액 피부를 탱탱하게 하며 누룩 성분이 미백 효과를 낸다. 12만 원.
8 후의 공진비첩 피부 재생을 돕는 공진단과 자하비단, 산삼 성분이 함유된 에센스. 15만 원.
9 수려한의 수 선유 진액 장생하수오, 장생길경 성분이 피부 활기를 되찾아주는 크림 타입 에센스. 14만 원.
10 설화수의 진설에센스 1백 년산 적송에서 추출한 항노화 성분이 주름을 완화시킨다. 30만 원.

진귀한 재료로 빗어낸 최고급 안티에이징 제품
1 미키모토 코스메틱의 문펄 얼티미트 뉴트리티브 크림
진주에서 추출한 펄 콜라겐 성분이 피부에 윤기와 탄력을 선사한다. 60만 원.
2 아모레퍼시픽의 타임 레스폰스 스킨 리뉴얼 세럼 녹차 꽃 추출물이 노화된 세포를 회복시켜 건강함을 선사한다. 50만 원.
3 에스티로더의 리-크리에이션 나이트 크림 바다 속 미네랄 성분이 낮 동안 각종 유해 환경으로부터 지친 피부를 회복시킨다. 50만 원.
4 디올의 로 드 비 라 끄렘 포도나무 가지에서 추출한 항산화 물질이 굵은 주름과 미세한 주름을 동시에 개선한다. 45만 원.

산뜻한 텍스처와 멀티 기능의 보습제
똑같은 기능의 보습 제품이라 해도 텍스처의 차이에 따라 선호도가 달라진다. 겔랑 홍보부의 서종원 씨는 유럽이나 북미 지역 여성들이 리치하고 유분기가 많은 크림이나 젤 타입 화장품을 선호하는 반면, 아시아 여성의 경우 끈적이지 않고 가벼우며 빠르게 흡수되는 제품을 선호한다고 말한다. 특히 한국 여성들은 화장품을 바르고 난 뒤의 느낌이 산뜻하고 보송보송한 것을 좋아한다고. 이와 같은 이유로 화장품 브랜드에서 같은 성능의 제품도 텍스처만 달리해 출시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최근엔 화이트닝, 안티에이징 기능이 첨가된 멀티 수분 아이템이 화장 단계를 줄여주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보송보송한 사용감을 자랑하는 수분 제품
1 키엘의 울트라 훼이셜 모이 스처라이저 스콸렌, 아보카도 오일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주며 번들거림 없이 잘 스며든다. 5만 5천 원.
2 시슬리의 이드라 글로벌 피부 세포 깊숙이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 자체의 수분 밸런스를 복원한다. 21만 5천 원.
3 샤넬의 이드라막스+ 액티브 모이스처 크림 식물성 오일과 시어버터 성분이 들어 있어 사용감이 부드럽고 편안하다. 8만 5천 원.
4 랑콤의 이드라젠 뉴로캄 젤 에센스 한국인을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스트레스와 다양한 자극에 노출된 피부를 진정시킨다. 7만 9천 원.
5 비오템의 아쿠아스루스 논스톱 밀키 로션 보습 효과가 뛰어난 히말라야산 천연 미네랄 성분이 들어 있다. 4만 4천 원.
6 샤넬의 이드라막스+ 액티브 모이스처 부스트 급격한 기후 변화로 건조해진 피부에 집중적으로 수분을 공급하는 젤 타입 세럼. 9만 5천 원.
7 디올의 하이드라액션 딥 하이드레이션 밀키 로션 피부 속 독소를 제거하는 아이비 추출물과 항염 효과가 있는 자일리톨 성분이 들어있다. 6만 5천 원.
8 메리케이의 엑스트라 에몰리언트 나이트 크림 피부가 트는 것을 막아주며 팔꿈치, 무릎 등에 발라도 효과적이다. 3만 6천 원.
9 메리케이의 인텐스 모이스처라이징 크림 해초에서 추출한 미네랄 성분과 비타민 E 유도체가 피부를 윤기 나게 가꿔준다. 6만 6천 원.
10 엘리자베스 아덴의 퍼페츄얼 모이스쳐 24 아이 크림 아쿠아실 성분이 수분 손실을 막아주며 각질이 생기는 것을 예방한다. 4만 5천 원.
11 크리니크의 더마 화이트 모이스춰 밀크 오일 프리 수분 로션으로 블랙이스트 추출물이 다크 스폿을 완화시킨다. 4만 원.


영양 공급과 안티에이징 효과까지 겸비한 수분 제품
1 키엘의 울트라 훼이셜 크림
빙하와 사막에서 추출한 희귀 성분이 하루 종일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준다. 3만 5천 원.
2 크리니크의 수퍼디펜스 SPF 25/PA+++ 에이지 디펜스 모이스춰라이저 심리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 노화까지 예방해주는 모이스처라이저. 5만 8천 원.
3 오휘의 스킨 사이언스 리커버리 크림 피부 본래의 수분 조절 기능을 회복시키며 노화로 인한 피부 손상을 케어한다. 9만 원.
4 겔랑의 수퍼 아쿠아 컴포트 크림 SPF 10 사막 장미 추출물이 환절기 피부를 촉촉하게 지켜준다. 14만 2천 원.
5 랑콤의 누트릭스 로얄 에센스 로열젤리 성분이 각질과 거친 피붓결을 정돈해준다. 11만 5천 원.
6 비오템의 에이지 휘트니스 프로틴 트레이너 밀키 로션 올리브 잎과 버드나무 추출물이 피부 처짐과 주름을 개선한다. 4만 6천 원.
7 엘리자베스 아덴의 에잇 아워 크림 수분팩으로 활용해도 좋으며 얼굴은 물론 입술, 손, 발뒤꿈치에 사용한다. 2만 원.


피부 톤을 밝히는 화이트닝
똑같은 자외선이라도 백인과 동양인에게는 서로 다른 영향을 미친다. 이지함 피부과의 이유득 원장은 백인은 자외선을 받으면 잔주름이 생기는 반면, 멜라닌이 많은 동양인은 색소 침착으로 이어져 기미가 생긴다고 말한다. 백옥같이 흰 피부를 아름다움의 척도로 여기는 아시아인을 위해 만든 것이 바로 화이트닝 제품이다. 기미 등의 국소적인 부분을 관리해주는 스폿 제품과 전체적인 안색을 개선해주는 화이트닝 제품으로 어제보다 밝은 오늘의 낯빛을 꿈꿔보는 것은 어떨까?

안색을 환하게 밝혀주는 화이트닝 제품
1 크리니크의 C-10 안티 링클 클래리티 포뮬라 고농축의 비타민 C와 화이트닝 복합체가 피부를 화사하게 가꿔주는 세럼. 12만 5천 원.
2 시슬리의 휘또-블랑 라이트닝 하이드레이팅 에멀전 끈적이지 않는 가벼운 타입으로 안색을 맑게 하고 피붓결을 매끄럽게 한다. 17만 원.
3 설화수의 자정 프로그램 자정 미백 크림과 함께 사용하는 미백 밤으로 파우더 성분을 함유해 사용감이 보송보송하다. 30만 원.

기미 등의 색소 침착을 완화시키는 스폿 케어 제품
1 설화수의 자정미백 크림
기미 등의 국소 부위에 사용하면 좋을 튜브 타입의 고농축 미백 크림. 미백 밤과 세트로 구성. 30만 원.
2 숨37의 브라이튠 올-뉴 화이트 스팟 코렉터 발효 공법으로 만든 화이트닝 성분이 검버섯, 기미 등을 개선한다. 11만 원.
3 디올의 화이트닝 스팟 리듀서 다크 스팟을 개선해 균일한 피부 톤을 되찾아준다. 6만 5천 원.
4 키엘의 브라이트닝 보태니컬 스폿 트리트먼트 딸기 추출물이 피부 잡티를 완화시키며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부드럽게 작용한다. 7만 원.
5 샤넬 프레씨지옹의 블랑 에쌍씨엘 인텐시브 화이트닝 스폿 코렉터 무향, 무알코올의 투명한 젤 타입 제품으로 다크 스폿을 감소시킨다. 9만 5천 원.
6 겔랑의 퍼펙트 화이트 펄 릴리 콤플렉스 색소 침착 부위를 개선해주는 제품으로 부드러운 실리콘 팁이 달려 있어 사용이 간편하다. 6만 2천 원.
7 크리니크의 더마 화이트 마이크로 모션 C 세럼 세 개의 롤러에서 캡슐화된 화이트닝 성분이 나오며 마사지하듯 문질러 바르면 각질 제거에 도움이 된다. 5만 원.
8 로레알의 리바이탈 리프트 화이트 에센스 화이트닝과 안티에이징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제품으로 비타민 C 유도체 성분이 들어있다. 3만 5천 원.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행복> 독자 7백4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가장 자주 구입하는 메이크업 제품은 파운데이션과 파우더가 51%로 가장 높았고, 립스틱과 립글로스 42%, 마스카라 5%, 블러셔 2% 순이었다. 겔랑 홍보부의 서종원 씨에 따르면 한국 여성은 메이크업 시 피부 표현을 중시하며 유럽과 미주 여성에 비해 파운데이션과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른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에는 도자기처럼 매끄럽고 윤이 나면서 마치 자신의 피부인 듯 최대한 자연스럽게 피부 톤을 연출하는 것이 유행이라고.

한국인 피부에 잘 어울리는 메이크업 제품
1, 2 엘리자베스 아덴의 하이 샤인 립글로스 #10, #09 풍부한 펄이 든 립글로스로 트고 메마른 입술을 진정시킨다. 2만 2천 원.
3, 4 크리니크의 풀 포텐셜 립스 플럼&샤인 #06, #08 입술을 도톰하고 볼륨감 있게 연출해주는 립글로스. 2만 4천 원.
5 비오템의 아쿠아래디언스 아시안 섀이드 #206 은은한 핑크 베이스로 고르지 못한 피부 톤을 균일하게 만들어준다. 4만 2천 원.
6 베네피트의 포지틴트 볼과 입술의 혈색을 생기 있게 만들어주는 핑크 틴트로 한국에 가장 먼저 출시되었다. 4만 2천 원.
7 베네피트의 단델리온 칙칙한 안색을 사랑스러운 핑크빛으로 바꿔주는 블러셔. 3만 9천 원.
8 시세이도의 마끼아쥬 클라이막스 모이스춰 리퀴드 에센스 성분이 배합되어 윤기 있고 촉촉한 피부로 만들어주는 아시아 여성을 위한 파운데이션. 5만 8천 원.
9 시슬리의 휘또-블러쉬 에끌라 입자가 고운 블러셔로 볼에 가볍게 펴 바르면 건강한 안색을 연출한다. 7만 5천 원.
10 비디비치 by 이경민의 스몰 키트 하이라이터, 치크, 노즈 섀도 등이 들어 있어 한국 여성의 얼굴을 입체감 있게 표현한다. 7만 6천 원.
11 바비브라운의 내추럴 휘니시 롱 래스팅 화운데이션 SPF 15 PA++ 가벼운 피부 화장을 원하는 아시아 여성의 요구에 따라 출시한 제품으로 피지 조절 기능이 있다. 5만 8천 원.
12, 14 엘리자베스 아덴의 컬러 인트리그 아이섀도 듀오, 핑크 클로버, 오텀 리브즈 모던한 패키지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두 가지 색상의 아이섀도가 하나의 키트에 담겼다. 2만 9천 원.
13 샤넬의 레 티사쥬 드 샤넬 10호 트위드 핑크 샤넬의 트위드 슈트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의 블러셔로 골드와 실버 펄이 피부에 은은한 반짝임을 남긴다. 5만 6천 원.
15 바비브라운의 브라이트닝 파우더 컴팩트 파운데이션 SPF 20++ 웜 포슬린 컬러 한국 여성의 피부색에 맞게 개발된 제품으로 자연스러운 피부 톤을 연출한다. 5만 8천 원.
16 크리니크의 더마 화이트 리퀴드 메이크업 SPF 15 PA++ 높은 습도에서도 지속력이 뛰어난 오일 프리 타입의 리퀴드 파운데이션. 4만 2천 원.
17 샤넬의 루쥬 알뤼르 #62 한국인이 좋아하는 펄이 든 핑크 컬러 립스틱. 3만 8천 원.
18 샤넬의 아꾸아뤼미에르 글로스 #68 광택 있는 살굿빛 컬러가 한국 여성의 피부와 잘 어울린다. 3만 2천 원.
19 크리니크의 래쉬 파워 마스카라 짧고 처진 아시아 여성의 속눈썹을 길고 풍성해 보이도록 연출한다. 2만 7천 원.
20 랑콤의 컬러 피버 듀이 샤인 301호 윤기 나는 입술로 연출해주는 립스틱으로 선명한 컬러가 오래 지속된다. 3만 5천 원.
21 베네피트의 조지아 피부를 건강하고 활기 넘치게 해주는 살굿빛 파우더 블러셔. 3만 9천 원.

김경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08년 11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