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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아이템 선글라스, 더 화려하게, 더 돋보이게 즐겨라
올 시즌 유행하는 선글라스는 ‘톡톡 튀는’ 매력을 과시한다. 밑단이 넓게 퍼지는 판탈롱 팬츠, 발목까지 올라오는 하이톱 슈즈 등 1980년대풍 복고 패션이 유행하면서 선글라스 역시 더욱 화려하고 과감해진 것. 스타일리시한 선글라스 선택에 고민 중이라면 다음의 네 가지 트렌드만 기억해도 좋다.


톡톡 튀는 멋, 컬러풀 선글라스
(왼쪽) 장난감이 연상되는 컬러풀한 플라스틱 선글라스가 복고의 물결을 타고 트렌드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하려면 베이식한 티셔츠, 진 등 캐주얼한 의상에 포인트로 매치할 것.

1 그린 컬러의 보잉 스타일 선글라스는 42만 원으로 커틀러스 &그로스 by 홀릭스 제품.
2 미니멀한 디자인의 레드 컬러 선글라스는 40만 원대로 알랭 미끌리 제품.
3 복고적인 화이트 프레임 선글라스는40만 원대로 알랭 미끌리 제품.
4 로고가 인상적인 핑크 컬러 빅 프레임 선글라스는 돌체앤가바나 by 룩소티카 제품.

믹스 매치 스타일을 완성하다,보잉 선글라스
(오른쪽) 보잉 선글라스의 매력은 스포티하면서도 도회적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것. 편안한 캐주얼 룩이나 밋밋한 수영복에도 보잉 선글라스 하나면 스타일리시한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 좀 더 돋보이고 싶다면 골드, 핫 핑크 컬러의 장식이 가미된 디자인에 도전해볼 것.

1 골드 체인 느낌으로 장식된 고글형 보잉 선글라스는 프라다 by 웨이브 제품.
2 브론즈 컬러의 프레임이 돋보이는 보잉 선글라스는 돌체앤가바나 by 룩소티카 제품.
3 표면에 엠보싱 장식이 된 핫 핑크 컬러 보잉 선글라스는 알랭 미끌리 제품으로 10만 원대.


태양 아래서 더욱 빛난다, 크리스털 장식 선글라스
(왼쪽) 최근 다른 액세서리를 걸치지 않아도 좋을 만큼 화려한 크리스털 장식의 선글라스가 대거 선보였다. 이때는 의상 선택이 관건. 비즈나 프릴 등이 장식된 것보다는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게 떨어지는 미니멀한 실루엣의 의상과 매치하는 것이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인다.

1 얼굴 옆까지 충분히 가려주는 오벌형 디자인으로 템플에 화려한 장식이 가미된 선글라스는 불가리 by 룩소티카 제품.
2 커팅이 돋보이는 큼지막한 크리스털이 세팅된 선글라스는 29만 원으로 엠포리오 아르마니 제품.
3 크기가 서로 다른 크리스털이 장식된 고글 스타일 선글라스는 디올 제품.

복고 무드의 회귀, 프린트 선글라스
(오른쪽) 메이크업을 자주 하지 않는 편이라면 다양한 패턴이 들어간 빅 프레임 선글라스가 제격. 올여름에는 굵은 테두리에 레오파드, 체크 등의 패턴이 가미된 스타일이 인기다. 컬러풀한 의상이나 형광빛 네온 컬러 백 등과 매치하면 센스가 더욱 돋보일 듯.

1 체크무늬가 포인트로 들어가 펑키한 분위기를 내는 핑크 컬러 선글라스는 알랭 미끌리 제품.
2 은은한 격자무늬가 프린트된 투명한 사각 프레임 선글라스는 70만 5천 원으로 보테가 베네타 제품.
3 컬러풀한 호피 무늬가 새겨진 선글라스는 40만 원대로 디올 제품.
4 블랙과 로 컬러가 마블링된 오벌형 선글라스는 42만 원으로 커틀러스 & 그로스 by 홀릭스 제품.

김경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08년 5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