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해주세요.
본문 바로가기
대한민국 음식의 대명사 된장찌개 vs. 미역국 [된장찌개vs.미역국 8] 도미미역국
<행복> 독자들이 식탁에 가장 자주 올리는 찌개와 국은 된장찌개와 미역국이다. 두 메뉴 모두 쉽고 친숙한 음식의 대명사이기도 하다. 딱히 정해진 레시피 없이 열이면 열 끓이는 방법이 제각각인 된장찌개와 미역국,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 먹을까?
도미미역국
재료 도미 1kg, 건미역 50g, 물 2L, 무 100g, 대파 1대, 국간장·참기름 2큰술씩, 소금 약간

만들기
1 냄비에 물을 끓여 무와 대파를 대강 썰어 넣고 10분 동안 끓인 뒤 체에 밭쳐 국물만 따로 둔다.
2 도미는 비늘을 긁고 내장을 없애 깨끗이 씻은 뒤 ①의 국물에 넣어 푹 익힌다. 체에 밭쳐 국물은 따로 두고 도미는 살을 꼼꼼히 발라낸다(사진 1) .
3 건미역은 충분히 불려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뺀다.
4 냄비에 ③의 미역과 국간장, 참기름을 넣고 5분 동안 볶는다.
5 ④에 도미 육수를 부어 푹 끓이다가 도미 살을 넣고 소금으로 간한다.

* 도미 대신 옥돔을 이용해도 좋다.




박은주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07년 10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