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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음식의 대명사 된장찌개 vs. 미역국 [된장찌개vs.미역국 7] 미역들깨국
<행복> 독자들이 식탁에 가장 자주 올리는 찌개와 국은 된장찌개와 미역국이다. 두 메뉴 모두 쉽고 친숙한 음식의 대명사이기도 하다. 딱히 정해진 레시피 없이 열이면 열 끓이는 방법이 제각각인 된장찌개와 미역국,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 먹을까?
미역들깨국
재료 건미역 50g, 생들깨 100~200g, 물 2L, 불린 쌀 1/2컵,
국물용 멸치·감자·토란·당근·양파·연근·조갯살 100g씩, 우엉 70g, 소금 약간

만들기
1 건미역은 물에 충분히 불려 깨끗이 씻는다(사진 1). 물기를 뺀 후 5cm 길이로 썬다.
2 물에 국물용 멸치를 넣고 끓인다. 중간 불로 낮추어 20~30분 정도 푹 끓인 뒤 멸치를 골라내고 육수를 따로 둔다.
3 감자와 토란, 우엉, 당근, 양파, 연근은 껍질을 까서 1cm 길이의 정육면체로 자른다.
4 ②의 멸치 우린 물에 ③의 채소를 넣고 끓인다. 채소가 푹 익으면 체에 밭친다(사진 2).
5 믹서에 채소 거른 물 1컵과 생들깨, 불린 쌀을 넣고 곱게 간다.
6 남은 채소 국물에 불린 미역과 조갯살을 넣고 끓이다가 ⑤를 넣어 계속 끓인다. 소금으로 간한다.




박은주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07년 10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