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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음식의 대명사 된장찌개 vs. 미역국 [된장찌개vs.미역국 5] 홍합미역국
<행복> 독자들이 식탁에 가장 자주 올리는 찌개와 국은 된장찌개와 미역국이다. 두 메뉴 모두 쉽고 친숙한 음식의 대명사이기도 하다. 딱히 정해진 레시피 없이 열이면 열 끓이는 방법이 제각각인 된장찌개와 미역국,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 먹을까?

홍합미역국
재료 불린 미역 180g, 그린홍합 150g, 물 10컵, 다진 마늘 6큰술, 찹쌀가루 1컵, 끓는 물 3큰술, 참기름·소금 1큰술씩

만들기
1 불린 미역은 깨끗이 씻어 5cm 길이로 자른다.
2 그린홍합은 살을 발라낸 뒤 깨끗이 다듬어 반으로 썬다.
3 냄비에 참기름과 불린 미역을 넣고 참기름이 흡수될 때까지 충분히 볶는다.
4 ③에 물을 부어 센 불에서 끓인다. 소금 간을 하고 다진 마늘은 즙만 짜서 넣어 마저 익힌다.
5 볼에 찹쌀가루를 넣고 끓는 물을 넣으며 익반죽을 한다(사진 1). 지름 2cm 크기로 경단을 빚는다(사진 2).
6 ④의 미역국에 경단을 넣어 익힌다.
7 그린홍합을 넣고(사진 3) 한번 끓으면 불을 끈다.

* 냉동 상태로 판매하는 그린홍합은 우리나라 홍합보다 크기가 크고 맛이 진한 것이 특징. 대형 마트나 백화점 냉동식품 코너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박은주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07년 10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