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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음식의 대명사 된장찌개 vs. 미역국 [된장찌개vs.미역국 3] 강된장찌개
<행복> 독자들이 식탁에 가장 자주 올리는 찌개와 국은 된장찌개와 미역국이다. 두 메뉴 모두 쉽고 친숙한 음식의 대명사이기도 하다. 딱히 정해진 레시피 없이 열이면 열 끓이는 방법이 제각각인 된장찌개와 미역국,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 먹을까?
강된장찌개
재료 쇠고기(등심) 100g, 마른 표고버섯·풋고추 2개씩, 붉은 고추 1개, 대파 1대, 된장 3큰술, 물 2컵

고기 밑간 국간장·다진 마늘·참기름 1작은술씩, 후춧가루 약간

만들기
1
쇠고기는 납작하게 썰어 고기 밑간 재료를 넣고 고루 무친다.
2 물에 표고버섯을 불린다. 불린 표고버섯은 기둥을 떼어내 채 썰고 기둥은 손으로 얇게 찢는다(사진 1). 표고버섯 불린 물은 따로 둔다.
3 뚝배기에 ①의 쇠고기와 채 썬 표고버섯을 넣고 볶은 다음 ②의 버섯 불린 물을 부어 끓인다(사진 2).
4 ③에 된장을 잘 풀어(사진 3) 끓인다.
5 풋고추와 붉은 고추는 반으로 갈라 씨를 뺀 다음 송송 썬다. 대파도 송송 썬다.
6 ④를 뭉근한 불에 끓이다가 맛이 잘 어우러지면 고추와 파를 넣는다.



박은주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07년 10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