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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음식의 대명사 된장찌개 vs. 미역국 [된장찌개vs.미역국 2] 닭미역국
<행복> 독자들이 식탁에 가장 자주 올리는 찌개와 국은 된장찌개와 미역국이다. 두 메뉴 모두 쉽고 친숙한 음식의 대명사이기도 하다. 딱히 정해진 레시피 없이 열이면 열 끓이는 방법이 제각각인 된장찌개와 미역국,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 먹을까?
닭미역국
재료 건미역 50g, 닭 1/2마리(800g), 물 2L, 생강 1/2개, 마늘 1톨, 파 5cm 길이, 참기름 1큰술, 국간장 1작은술, 소금 적당량

닭살 밑간 소금·다진 마늘 1작은술씩, 후춧가루 약간

만들기
1 냄비에 물을 끓여 닭을 삶는다. 생강과 마늘, 파를 대충 저며 넣은 뒤 40분 동안 끓인다.
2 닭을 건져내어 살은 발라내고 뼈는 육수에 다시 넣어 계속 끓인다(사진 1).
3 볼에 닭살과 밑간 재료를 넣고(사진 2) 버무린다.
4 ②의 육수는 식혀서 표면에 뜬 기름을 걷어낸다.
5 미역은 충분히 불려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뺀다.
6 냄비에 불린 미역과 참기름, 국간장을 붓고 5분 동안 볶는다. ④의 육수를 넣어 끓인 뒤 양념한 닭살을 넣고 익혀 소금으로 간한다.



박은주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07년 10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