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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에 담아 더 시원한 디저트 [쿨 디저트 6] 화이트 와인 샹그리아
아름답고 경쾌한 울림, 속이 훤히 보이는 투명함은 유리그릇만이 지닌 미덕이다. 그런 유리그릇에 요리를 담으면 뜨뜻미지근한 음식도 왠지 시원해질 것 같다. 산뜻한 디저트, 얼음 닮은 유리그릇에 담기.
화이트 와인 샹그리아

재료 설탕 1/3컵, 물 1/2컵, 계피 1쪽, 화이트 와인 1병(750ml), 사과 주스 1/2컵, 라임·민트 적당량씩

만들기
1 냄비에 설탕과 물, 계피(사진 1)를 넣어 끓인 뒤 식힌다.
2 라임은 얇게 저민다.
3 화이트 와인에 사과 주스, ①을 넣어 고루 섞고 라임과 민트를 넣는다(사진 2).

*유리 공예로 유명한 헝가리에서 들여온 와인글라스는 두께가 얇지만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 6만 5천 원으로 이브콜렉션에서 판매.





박은주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07년 8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