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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마니아들의 충고, 아침식사! [아침식사 7] 버섯 케사디야
매일 아침 이부자리에서 ‘10분만 더’를 외치다가 결국 숟가락은 들어보지도 못한 채 허겁지겁 집을 나서는 것은 아닌지. 아침식사 좋다는 것, 누구나 알지만 막상 챙겨 먹는 이는 많지 않다. 순식간에 만들어서 한 그릇 뚝딱 해치우는 아침식사로 건강을 지키는 사람들이 충고한다. 건강한 미래를 보장하는 보험 하나 들고 싶다면, 내일부터 당장 아침 끼니부터 챙기라고.
버섯 케사디야

재료
토르티야 4장, 양송이버섯 6~7개, 양파 1개, 토마토 1/2개, 모차렐라 치즈 200g, 식용유·소금·후춧가루·다진 파슬리 약간씩

만들기
1
양송이버섯은 밑동을 조금 자르고 버섯 모양을 살려 얇게 썬다(사진 1).
2 양파는 껍질을 벗겨 채 썰고 토마토도 얇게 슬라이스한다.
3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파를 볶다가 투명하게 익으면 버섯을 넣는다. 소금으로 간하고 후춧가루와 다진 파슬리를 뿌린다.
4 프라이팬에 토르티야 한 장을 깔고 모차렐라 치즈를 넉넉하게 올린 다음 볶은 양파와 버섯, 슬라이스한 토마토를 얹는다. 그 위에 모차렐라 치즈를 다시 뿌린 후(사진 2) 토르티야로 덮고 뚜껑을 덮어 약한 불에서 익힌다.
5 토르티야가 노릇노릇해지고 치즈가 녹으면 한 번 뒤집어서 마저 굽는다.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07년 3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