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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밤으로 차린 식탁 7] 밤수프
가을의 포문은 밤송이와 함께 열린다. 땅의 기운을 오롯이 담고 있는 밤은 어린이나 몸이 약한 환자들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고루 담고 있다. 담백한 맛으로 다양한 요리의 재료가 되는데, 샐러드, 조림이나 찜 등은 물론 밤타르트나 밤케이크 등 전채요리에서부터 디저트까지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다.
밤수프
재료 껍질 벗긴 밤 500g, 물 3컵, 우유 1컵, 생크림 1 / 3 컵, 고운 소금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만들기
1 밤은 반으로 잘라 차가운 물에 담가 녹말을 뺀다.
2 냄비에 물을 붓고 밤을 넣어 푹 삶은 다음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그대로 식힌 다음 믹서에 곱게 간다.
3 다시 냄비에 붓고 우유를 섞어 함께 끓인다. 우유가 끓으면 생크림을 넣고 고루 섞어서 한소끔 더 끓인 후 고운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박은주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06년 11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