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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밤으로 차린 식탁 3] 군밤샐러드
가을의 포문은 밤송이와 함께 열린다. 땅의 기운을 오롯이 담고 있는 밤은 어린이나 몸이 약한 환자들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고루 담고 있다. 담백한 맛으로 다양한 요리의 재료가 되는데, 샐러드, 조림이나 찜 등은 물론 밤타르트나 밤케이크 등 전채요리에서부터 디저트까지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다.
군밤샐러드
재료 밤 20개, 가지 ?애호박 1개씩, 새송이버섯 2개, 루콜라 50g, 올리브오일 1큰술 소스 올리브오일 3큰술, 발사믹 비니거 2큰술, 소금 ?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밤은 겉껍질을 벗겨 오븐팬에 넓게 펼친다. 200℃로 예열한 오븐에 넣고 25분 동안 구워 속껍질을 벗긴다.
2 가지와 애호박, 새송이버섯은 0.5cm 두께로 자른다. 그릴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익힌다.
3 루콜라는 깨끗이 씻어 먹기 좋은 길이로 자른다.
4 분량의 소스 재료를 고루 섞는다.
5 구운 밤과 ②의 채소, 루콜라, ④를 고루 섞는다.


박은주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06년 11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