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해주세요.
본문 바로가기
톡 터지는 알 속에 무한한 맛이 있다 바다 속 작은 우주 5 - 캐비아 크레이프
씹으면 ‘톡’ 하고 터지는 재미에 자꾸만 손이 가는 생선 알. 바다의 깊은 풍미가 느껴지는 이 식재료는 생선 종류에 따라 맛과 질감이 모두 다르다. 조리법에 따라 제각각 색다른 맛을 내기 때문에 셰프들이 즐겨 사용하는 만국 공통 재료이기도 하다. 한식은 물론 이국적인 이름의 양식에 이르기까지 생선 알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들.

재료

휘핑한 생크림 5큰술, 캐비아 4작은술, 마늘 간 것 1/3 작은술, 다진 파슬리 1작은술

 

크레이프 반죽

우유 250cc, 박력분 100g, 달걀 1, 달걀노른자 1개 분량, 버터 2큰술, 설탕 1 1/2 큰술

 

만들기
1
볼에 달걀과 달걀노른자, 설탕을 넣어 거품기로 고루 섞는다.
2 ①에 상온에 두어 말랑말랑해진 버터와 우유를 넣는다. 박력분은 곱게 체에 내려 넣어 고루 섞는다(사진1).
3 뜨겁게 달군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크레이프 반죽을 1~2국자씩 떠서 올린다(사진2). 얇고 둥근 모양의 크레이프를 굽는다.
4 휘핑한 생크림에 마늘 간 것과 다진 파슬리를 넣어 고루 섞는다(사진3).
5 접시에 크레이프를 담고 ④와 캐비아를 곁들인다.

*크레이프 반죽을 할 때 되도록 짧은 시간 동안 섞어야 질겨지지 않는다. 반죽을 만든 다음 30분 정도 상온에 두면 재료들이 숙성하여 잘 찢어지지 않는다.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06년 11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