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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터지는 알 속에 무한한 맛이 있다 바다 속 작은 우주 3 - 청어알 해초무침
씹으면 ‘톡’ 하고 터지는 재미에 자꾸만 손이 가는 생선 알. 바다의 깊은 풍미가 느껴지는 이 식재료는 생선 종류에 따라 맛과 질감이 모두 다르다. 조리법에 따라 제각각 색다른 맛을 내기 때문에 셰프들이 즐겨 사용하는 만국 공통 재료이기도 하다. 한식은 물론 이국적인 이름의 양식에 이르기까지 생선 알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들.

재료

초밥용 청어알 1(150g), 모둠 해초 100g, 표고버섯 3, 오이1/2, 새송이버섯 50g, 생강 1

 

재움 양념

다시마(5x5cm) 1, 맛국물 100cc, 맛술 1큰술, 간장 2작은술

 

단촛물

맛국물 100cc, 식초 3큰술, 설탕 2큰술, 레몬즙 1큰술, 마른고추 1, 조미술.간장.소금 2작은술씩

 

만들기

1 재움 양념 재료를 고루 섞어 청어알을 30분 동안 재운 다음(사진1)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2 모둠 해초는 흐르는 물에 헹궈 짠맛을 없앤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오이는 돌려깎기한 다음 껍질 부분은 채 썰고(사진2), 중심의 흰 부분은 버린다.

생강은 껍질을 벗겨 채 썰고, 표고버섯은 기둥을 떼어내어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 다음 곱게 채친다. 새송이버섯도 살짝 데친 다음 곱게 채친다.
4 단촛물 재료를 고루 섞는다(사진3). 여기에 재워놓은 청어알과 모둠 해초, 오이와 생강,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채친 것을 넣어 버무린다.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06년 11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