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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통조림7] 맛과 영양이 그대로 담긴 콩 통조림 청사과 렌틸 샐러드
‘밭에서 나는 쇠고기’ ‘가난한 자의 고기’라는 별명이 붙은 콩. 단백질이 풍부한 이 완전식품을 한번 삶아 캔에 넣어 밀봉시킨 콩 통조림은 영양분과 맛을 손쉽게 얻을 수 있는, 바쁜 현대인에게 특히 편리한 음식이다. 요즘에는 슈퍼마켓 진열대 한 코너를 버젓이 차지하고 있을 만큼 다양한 브랜드와 종류를 자랑하는 콩 통조림을 볼 수 있다.
청사과 렌틸 샐러드

재료 통조림용 렌틸 1컵, 청사과 1/2개, 아스파라거스 7대, 붉은 파프리카·주황 파프리카 1/4개씩, 베이비 채소 약간 드레싱 올리브오일 3큰술, 레몬즙 2큰술, 꿀 1큰술, 소금·후춧가루·다진 파슬리 약간씩

만들기
1 아스파라거스는 가시를 제거한 뒤(사진 1)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2 볼에 드레싱 재료를 넣어 거품기로 잘 섞는다.
3 청사과와 파프리카는 1cm 크기의 주사위 모양으로 썬다. 렌틸은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4 볼에 ③의 청사과와 파프리카, 렌틸을 넣고 ②의 드레싱을 뿌려 살짝 버무린다(사진 2).
5 얼음물에 베이비 채소를 15~20분 정도 담갔다가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6 접시에 ④의 청사과, 파프리카, 렌틸과 베이비 채소를 올린다.



박은주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08년 4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