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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통조림3] 맛과 영양이 그대로 담긴 콩 통조림 시금치와 소시지를 넣은 병아리콩 수프
‘밭에서 나는 쇠고기’ ‘가난한 자의 고기’라는 별명이 붙은 콩. 단백질이 풍부한 이 완전식품을 한번 삶아 캔에 넣어 밀봉시킨 콩 통조림은 영양분과 맛을 손쉽게 얻을 수 있는, 바쁜 현대인에게 특히 편리한 음식이다. 요즘에는 슈퍼마켓 진열대 한 코너를 버젓이 차지하고 있을 만큼 다양한 브랜드와 종류를 자랑하는 콩 통조림을 볼 수 있다.
시금치와 소시지를 넣은 병아리콩 수프

재료 소시지 100g, 통조림용 병아리콩 1컵, 양파 1/6개, 쪽파 4~5대, 타이칠리 2~3개, 양배추 2잎, 주황색 파프리카 1~2개, 채소 스톡 3컵, 시금치 잎만 다듬어놓은 것 30g, 올리브오일·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양파는 곱게 다지고 쪽파는 양파 크기로 송송 썬다.
2 바닥이 두꺼운 프라이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①의 양파와 쪽파, 타이칠리를 넣어 은근한 불에 볶는다.
3 양배추는 1×4cm 크기로 썰고, 주황색 파프리카는 반으로 갈라 씨앗을 뺀 뒤 양배추와 비슷한 크기로 자른다. 소시지는 한입 크기로 썬다.
4 ②의 프라이팬에 양배추와 주황색 파프리카, 소시지를 넣어 함께 볶다가 채소 스톡을 부어(사진 1) 끓인다.
5 양배추가 거의 익으면 병아리콩과 시금치 잎을 넣어(사진 2) 한소끔 끓인다. 소금으로 간하고 후춧가루를 넣는다.



박은주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08년 4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