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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관엽식물로 다양한 협업 플랜트소사이어티 1


1 4월 한 달간 열린 분더샵 청담 팝업 스토어를 기념하며 제작한 한정판 티셔츠. 팝업에서 선보인 식물 이름과 잎의 모양을 본떠 만들었다.
2 패브릭 브랜드 키티버니포니와 함께 제작한 가드닝 키트B. 통기성이 좋아 분갈이 흙 보관이나 포트 커버로 활용할 수 있는 메시 소재 가드닝 가방, 접이식 원예삽, 식물 뿌리 성장에 도움을 주는 슬릿 화분으로 구성했다.
3 잎 패턴이 독특한 수입 관엽식물 필로덴드론 플로리다뷰티 바리에가타.
4 공기 정화 효과가 있는 필로덴드론 루피넘.
5 베를린에서 활동하는 그래픽 디자이너 패트릭 토마스와 진행한 전시 <인디고>를 기념하며 제작한 노트.
6 두갸르송Deux gar ons 토분에 심은 필로덴드론 골든드래곤 바리에가타. 개체수가 많지 않아 구하기 쉽지 않은 종이다.
7 키티버니포니와 제작한 가드닝 키트A. 생활 방수가 되는 고밀도 나일론 원단으로 제작한 파우치, 똑딱단추로 네 귀퉁이를 접어 사용할 수 있는 분갈이 매트, 분무기 등 실용적인 구성이 돋보인다.


Interview
최기웅 대표

플랜트소사이어티 1은 수입 관엽식물을 선보인다. 식물이 지닌 조형미와 창조성을 널리 알리고자 식물을 주제로 브랜드, 디자이너, 예술가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협업을 진행한다. 최근에는 더현대 서울 문화센터 식물 큐레이션과 프리츠 한센 코리아 쇼룸 플랜테리어를 담당했다.

희귀 식물의 기준이 무엇인가?
사실 희귀하다는 기준은 굉장히 애매모호하다. 개체 수가 적어서 쉽게 접하기 힘들거나, 대중적인 식물 중에서도 잎이 독특한 수입 관엽식물을 주로 다룬다. 아름다운 형태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다.

특별히 좋아하는 화분 브랜드가 있나?
두갸르송이라는 브랜드 토분을 좋아한다. 제작하는 수량이 많지 않아 구하기 쉽지 않지만 컬러와 디자인 모든 면에서 세련됐다.

최근 홈 가드너를 위한 제품도 출시했다고 들었다.
패브릭 브랜드 키티버니포니와 손잡았다. 분갈이 매트와 메시 소재 가방 등 실용적 제품으로만 구성했는데, 방이나 베란다에서 분갈이할 때 가장 필요한 게 무엇인지 고민한 결과물이다.
주소 서울시 용산구 회나무로26길 24 문의 010-5797-1070

김민지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21년 5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