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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위한 휴양지 룩 자연의 결을 담다
야외 테라스나 옥상, 정원을 잘만 활용해도 휴양지 리조트 부럽지 않은 근사한 공간이 탄생한다. 올해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포착한 아웃도어 가구의 네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나만의 라운지를 꾸며보자.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나무는 가장 베이식한 소재이지만 수종과 제조 방식에 따라 수천 가지 표정을 드러낸다. 이는 아웃도어 가구에서도 마찬가지. 통나무를 깎아 만든 의자부터 자유롭게 꼬아 만든 라탄 조명등까지 나무의 서로 다른 질감과 특성을 활용한 아웃도어 가구 모음.


1 바버&오스거비가 디자인한 데돈Dedon의 티보컬렉션은 티크목의 우아함을 강조한 제품으로, 의자 좌석에 우븐 파이버 장식과 패브릭 쿠션을 더해 럭셔리한 분위기를 냈다. 키아샤(031-707-5229).
2 라탄을 꼬아 만든 제르바소니Gervasoni의 스핀 조명등. 제르바소니(02-515-5718).
3 아름다운 작품 같은 리바1920Riva1920이 마우이 암체어는 삼나무를 깎아 100% 수작업으로 완성했다. 에이스에비뉴(02-541-1001).
4 이탈리아 건축가 겸 디자이너 듀오 알베르토 바사글리아&나탈리아 로타 노다리는 선체에서 영감을 얻어 플라밍크(en.vlaemynck.com)의 필로티 의자를 완성했다.
5 감프라테시가 GTV를 위해 나무를 구부려서 만든 디자인한 왈츠 행어. 챕터원 꼴렉트(02-763-8001).
6, 7 디서플린(www.discipline.eu)의 봄베타 스툴은 친환경 코르크 시트에 애시 다리를 조합해 만든 착한 가구. 고트&고틴 저그와 컵은 나뭇결로 은은한 멋을 더한다.
8 대나무 줄기를 꼬아 만든 카네라인(www.cane-line.com)의 커피테이블.
9 리빙디바니Living Divani의 세이바 스크린. 리넨 패브릭을 사용해 빛을 부드럽게 가려준다. 인엔(02-3446-5103).

진행 이새미 기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7년 6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