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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쏙쏙! 일상 공예를 꿈꾸다
‘우리 집에 놀러 와’를 주제로 열린 2017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네 명의 전문가가 MD가 되어 잇 아이템을 골랐다. 콘셉트별로 뽑은 올해의 베스트 큐레이션!

일상 공예를 꿈꾸다
소소하지만 작가의 손맛이 느껴지는 공예품을 고를 때에는 현대인의 생활과 동떨어지지 않도록 감성과 실용성 사이의 균형을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작가만의 개성, 터치, 감동이 담긴 제품을 골랐다. _ 김재원(편집매장 더블유디에이치 대표)


1 호두나무로 만든 심플한 디자인의 그릇장은 2백95만 원으로 제너럴 그레이(02-525-7632).

2 프랑스 가죽에 100% 울을 사용해 만든 가방은 24만 원으로 탐피코백(1600-1435).

3 자개를 새로운 방식으로 제작한 트레이 겸 오브제는 픽트 디자인 스튜디오 제품이며 8만 원으로 대한민국 명인명장 한 수(02-2128-7703).

4 투톤으로 제작한 사각 트레이는 3만 5천 원, 민무늬 굽잔은 1만 5천 원으로 민승기공방(031-631-9357).

5 빈티지한 꽃가위는 하일리힐즈(www.hailyhills.com).

6 심플한 디자인, 무광 질감 블랙 화기는 지승민의 공기(070-7794-5128).

7 담양 죽공예를 실용적으로 디자인한 채반은 황미경 공예가의 작품으로 한국전통문화전당(063-281-1570).

8 실크 가죽으로 섬세하게 제작한 아웃라인 소파는 무토 제품이며 4백93만 8천 원으로 인터로그(02-6049-4268).

9 초를 태우면 자연 연소돼 촛농이 떨어지지 않는다. 각각 5천5백 원으로 세그먼트(02-533-2012).

10 시각장애 공예 기술자들이 섬세하게 제작한 스웨덴 브러시 빗자루와 쓰레받기는 이리스 한트베르크 제품이며 각각 2만 7천 원, 2만 4천 원으로 스마일리지(1661-2730).


진행 손 지연 기자 사진 김동오 어시스턴트 염지연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7년 4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