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 house

공간 활용도 경제적으로
모듈&모빌리티!
시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언제 어디서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세상. 이제 하나의 오브제가 단 하나의 기능만 갖는다면 현대인의 삶을 충분히 아우를 수 없다. 이런 흐름을 반영하듯 폴트로나 프라우는 팔걸이가 테이블이 되고 시트가 매트리스로 변신하는 모듈형 소파를 선보였으며, 디자이너 레스 엠은 등받이에 돌돌 말린 천을 풀면 담요가 되는 일인용 체어를 디자인했다. 특히 공간에 맞춰 원하는 대로 배치할 수 있는 모듈형 가구, 사용할 때만 펴고 평소에는 접어두는 책상과 수납장 등 공간을 경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가구가 인기다.

1 개인의 취향대로 유연하게 해석하고 사용할 수 있는 조명등 타펠스투켄Tafelstuken. 트레이는 과일 볼도 될 수 있고 문구류를 넣는 수납함도 된다. 카펠리니 제품으로 밀라노 디자인 빌리지(02-516-1743) 판매.
2 옮기기 쉽게 바퀴를 달고 세라믹 테이블을 분리해 사용할 수 있는 테이블 티tea는 알바 알토 디자인, 아르텍 제품으로 인노바드(02-516-3660) 판매.
3 겹겹이 쌓으면 비비드한 색감으로 경쾌함을 더해주는 스툴 스핀 체어는 스테판 홀름 디자인, 스웨데세 제품으로 비에쎄(02-547-4314) 판매.
4 등받이에 돌돌 말린 천을 풀면 담요가 되는 다기능 의자 꼴레르테는 까사마니아 제품으로 디사모빌리(02-512-9162) 판매.
5 ‘일시적으로 보존하고 싶은 데이터를 차례로 겹쳐 쌓는다’는 뜻의 스택stack 테이블은 분리해서 수납함과 트레이로 사용할 수 있다. 리빙 디바니 제품으로 인엔(02-3446-5163) 판매.
6 데이베드 겸 소파는 폴트로나 프라우 제품으로 밀라노 디자인 빌리지 판매.
7 손잡이가 달려 있어 이동이 간편하고 테이블, 스툴로 활용 가능하다. 미소니 홈 제품으로 이브자리 코디센(02-548-7491) 문의.
8 스툴에 얹어 테이블처럼 연출할 수 있는 바구니 바스크는 모로소 제품으로 두오모(02-516-3022) 문의.
※ 소개한 제품은 모두 2012년 신상품으로 가격 미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