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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하우스의 감각을 집 안에 들이다] 로고피아나처럼 "편안하고 우아하게"
홍콩이나 도쿄를 중심으로 움직이던 아시아 패션 시장이 핫한 도시 서울로 몰리고 있습니다. 패션 월드를 새롭게 그리는 서울에서 런던, 뉴욕, 도쿄 그리고 밀라노를 대표하는 4개 도시의 패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찾은 데코 아이디어를 소개합니다. 여러분의 집에도 패셔너블한 감각을 들여보시겠어요?


로로 피아나처럼 “편안하고 우아하게”

좋은 소재로 편안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로로 피아나 Loro Piana. 캐시미어 브랜드로 오랜 세월 사랑받아온 로로 피아나의 콘셉트는 내추럴한 고급스러움. 디자인이 아무리 화려해도 소재가 좋아야 한다는 브랜드 철학처럼 청담동 플래그십 스토어 역시 베이식한 멋을 잃지 않는 공간이다. 가구를 고를 때도 나무의 수종이나 앉았을 때 편안함까지 확인하는 것이 로로 피아나의 스타일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문의 02-546-0615

1 바캉스 갈 때 휴대하기 좋은 게임 세트는 2백만 원대로 로로 피아나에서 판매.
2 카디건과 벨트가 세트로 구성된다. 3백만원 대로 로로 피아나에서 판매.
3 나무에 아 크릴로 문양을 넣은 키리에 뱀부 벽시계는 15만 8천 원으로 에이치픽스(02-3461-0172)에서 판매.
4 스웨이드와 가죽 소재의 샌들은 1백만 원대로 로로 피 아나에서 판매.
5 여름에 잘 어울리는 플라워 패턴 쿠션은 10만 원대로 다브에서 판매.
6 친환경 섬유 신소재로 만든 우드노트의 신문 꽂이는 24만 4천 원으로 인엔에서 판매.
7 라탄 선풍기는 가격 미정으로 선혁구디에서 판매.
8 폐목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가구를 디자인하는 피트 하인 이크 Piet Hein Eek의 암체어는 1백40만 원으로 에이후스(02-3785-0860)에서 판매.
9 가공하지 않은 나무에 손수 그물을 짠 아웃도어 의자는 피피 뫼블러 PP Mobler의 서클 체어. 가격 미정으로 인엔에서 판매.

 

 

스타일링 이하나

진행 배효정 기자 사진 김동오, 이경옥 기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1년 8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