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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하우스의 감각을 집 안에 들이다] 토리 버치처럼 "화려하고 여성스럽게"
홍콩이나 도쿄를 중심으로 움직이던 아시아 패션 시장이 핫한 도시 서울로 몰리고 있습니다. 패션 월드를 새롭게 그리는 서울에서 런던, 뉴욕, 도쿄 그리고 밀라노를 대표하는 4개 도시의 패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찾은 데코 아이디어를 소개합니다. 여러분의 집에도 패셔너블한 감각을 들여보시겠어요?


토리 버치처럼 “화려하고 여성스럽게”

청담동 토리 버치 Tory Burch 플래그십 스토어는 럭셔리한 뉴욕의 펜트하우스를 떠올리게 한다. 골드, 퍼플, 오렌지 등 컬러풀한 장식과 오브제 위에 오리엔탈 패턴을 매치하는 패션 디자이너 토리 버치의 취향이 고스란히 담긴 것. 플래그십 스토어 2층의 VIP 룸은 쇼핑을 하면서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 화려한 패턴의 패브릭과 벽지 그리고 모던한 가구가 잘 어우러진다. 컬러나 패턴이 화려하면 디자인은 간결하게, 클래식한 소품은 모던한 가구와 믹스 매치하는 토리 버치식 감각을 배워보자.
문의 02-515-4080

1 쿠쿠 Cucu 벽시계는 87만원으로 웰즈에서 판매.
2 퍼플, 옐로 컬러의 화려한 패턴을 날염 처리한 쿠션은 가격 미정으로 모두 다브(02-512-8590)에서 판매.
3 토리 버치는 평소 자신이 즐겨 입던 튜닉을 만들면서 스타 디자이너의 길로 접어들었다. 튜닉 원피스는 77만 8천원.
4 웨지힐에도 화려한 골드 프레임 장식을 더했다. 가격 미정으로 토리 버치에서 판매.
5, 6 조개 모양을 형상화한 이탈리아 수공예 그릇은 가격 미정으로 선혁구디에서 판매.
7 보라색과 옐로의 조화가 고급스러운 장식장은 2백15만 원으로 파넬(02-3443-3983)에서 판매.
8 화려한 부지 Borugie 램프는 94만 9천 원으로 카르텔(02-517-2002)에서 판매.
9 프리츠 한센의 머스터드 옐로 에그 체어는 가격 미정으로 인엔(02-3446-5102)에서 판매.

스타일링 이하나

진행 배효정 기자 사진 김동오, 이경옥 기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1년 8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