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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을 살리는 센스 만점 미니 가구들] 깔끔한 정리 정돈을 위한 선반
감각적인 디자인은 기본, 실용적이고 사용하기 편리한 센스 넘치는 가구가 요즘 인기다. 집 안을 종횡무진하며 다양한 쓰임새를 자랑하는 사이드보드, 콤팩트한 2.5인용 소파, 밋밋한 벽에 재미를 더해주는 선반, 다양한 형태로 변신하는 네스트 테이블까지. 작은 변화로 감각적인 공간을 만드는 센스는 안주인의 가구 선택에 달렸다.



수납에도 취향을 담아라
수납장이나 장식장 대신 벽에 선반을 걸어보는 건 어떨까? 수납 기능을 충실히 해낼 뿐 아니라, 장식 효과까지 있어 밋밋한 벽을 한결 멋스럽게 만들어준다. 벽을 활용하기 때문에 바닥 공간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선반 위는 책이나 찻잔, 화병, 작은 액자나 오브제 등 집 안 분위기와 가족의 감성을 고려한 물건을 둔다. 폭이 20cm 이상 넓은 선반은 안정감과 편안함을 주며, 폭 10cm 이하의 좁은 선반은 간결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난다.

1 나뭇결이 그대로 살아 있는 상자 형태의 여닫이 선반은 모벨랩에서 판매.
2 MDF에 컬러 도장한 벌집 모양의 재미난 옐로 선반은 SID(02-541-8086)에서 판매.
3 한쪽 벽에 세워두고 책장이나 장식장으로 사용하면 좋을 나무 선반은 큐빅미터에서 판매.
4 다양한 사각형이 공간에 리듬감을 주는 모던한 선반은 인엔에서 판매.
5 컬러풀한 자작나무 합판 벽걸이 매거진 랙은 12만 원으로 플라이에서 판매.
6 스웨이드 패널에 부착한 고급스러운 우드 선반은 나뚜찌에서 판매.
7 변형된 바둑판 모양의 재미난 옷걸이는 SID에서 판매.

진행 기원재 기자 사진 김동오 기자 스타일링 조아라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1년 2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