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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공간에서 발견한 신 코리아 파워 도자 문화 공간 이도
전시도 볼 수 있고, 마음에 드는 작품도 살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새해를 맞아 코리아 파워를 느낄 수 있는 리빙 소품과 한국의 젊은 감각을 엿볼 수 있는 디자인페스티벌 신진 작가의 가구까지 모았다.


생활 도자에서 현대미술 작품까지
도예가 이윤신씨가 설립한 이도가 가회동에 문을 연지 딱 1년이 됐다. 밥그릇, 화병, 찻잔 등 도자 작품을 일상으로 들여와 도자 문화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여 많은 이가 이도를 찾았다. 그뿐만 아니라 이윤신ㆍ이창화ㆍ이능호 씨 등 중견 도예가의 작품은 물론 신진 도예가의 젊은 감각이 빚어낸 생활 자기를 전시, 판매하고 도예 강좌까지 열어 도자 문화 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국 현대 도예가 22인의 조형 도자전, 일본 도예가 가토 쓰부사의 한국 첫 개인전, 도예가 이수종씨의 달항아리 전시 등 참신하고 글로벌한 도자 작품 전시를 기획해온 이도는 앞으로 개인 사진전이나 미술 전시 등 전시 분야를 넓힐 계획이다.
문의 02-722-0756

(왼쪽) 1 도예가 임의섭 씨의 분청 항아리는 3백만 원.
2 다양한 사이즈의 흑자 볼은 도예가 이능호 씨의 작품으로, 5만~20만 원.
3 도예가 이창화 씨의 청화백자 화병은 50만 원.
4 도예가 문지영 씨의 백자 3단 합은 30만 원.
5 이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유리공예가 김준용 씨의 와인글라스는 14만 원.
6 도예가 이윤신 씨의 단아한 소품 합은 각각 4만 5천 원.
7 도예가 이태호 씨의 에스프레소 잔 세트는 2만 5천 원, 블랙 원목 매트는 5만 2천 원.
8 도예가 이윤신 씨의 청자 가화 반상기 세트 중 일부.
9 도예가 이능호 씨의 정사각 굽접시는 각각 4만 5천 원.
10 도예가 이창화 씨의 진사 원 굽접시는 20만 원.

진행 김현정・기원재 기자 사진 임민철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1년 1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