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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겨울 인테리어 채비] 나무 소재와 파스텔 컬러의 빈티지 분위기 아이방
커피 향이 배어 있을 듯한 브라운 컬러의 거실, 니트 아이템으로 감성 온도를 높인 침실, 정겨운 손맛이 느껴지는 주방, 그리고 따뜻한 감성 아이템으로 꾸민 빈티지 무드 아이 방까지 우리 집의 공간별 초겨울맞이 .

아이의 공간을 존중해주세요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 아이 방 꾸미기만큼이나 아이의 공간을 존중하는 마음도 중요하다. 아이가 놀고 있는데 어질러진 방을 치우는 것도 아이만의 사적인 공간을 침해하고 나름의 질서를 깨뜨리는 행위가 될수 있다. 또 아이에게 자신의 방이 있든 없든 혼자만의 ‘공간’을 마련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일정한 공간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만들고 애착을 갖게 되어 상상력을 발달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값비싼 장난감이나 가구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자신의 공간에서 자존감을 키울 수 있도록 배려하는 부모의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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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동차 모양의 원단으로 만든 펜던트 조명등은 37만 원으로 수니앤보(02-579-9994)에서 판매.
3 컬러풀한 패브릭의 핸드메이드 테디베는로19만 원으로 패브릭 길드(02-544-0611)에서 판매.
4 핸드메이드풍의 위트 넘치는 토끼 모양 조명등은 6만 8천 원으로 디자인파일럿(02-516-5331)에서 판매.
5 목화솜을 넣은 도톰한 두께감의 파스텔컬러 방석은 개당 5만 원으로 꼰비비아에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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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복슬복슬한양 한 마리가 아이의 친구가 되어줄 것이다. 오스트리아산 수작업을 한 목각 양 스툴은 36만 원으로 꼬끄에꼬숑 (02-335-1990)에서 판매.




진행 이지혜 기자 사진 김동오 기자 스타일리스트 조아라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0년 11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