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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겨울 인테리어 채비] 초겨울 감성 가득한 교실
커피 향이 배어 있을 듯한 브라운 컬러의 거실, 니트 아이템으로 감성 온도를 높인 침실, 정겨운 손맛이 느껴지는 주방, 그리고 따뜻한 감성 아이템으로 꾸민 빈티지 무드 아이 방까지 우리 집의 공간별 초겨울맞이 .

겨울이 되면 만나는 브라운!
해마다 겨울이면 인테리어 숍 쇼윈도를 장식하는 브라운 컬러. 올겨울 유행 컬러도 브라운을 주조로 한 딥 오렌지, 올리브 그린 컬러다. 색채심리학에서 보는 브라운 컬러는 대지를 상징하는 안정성을 의미하고, 자연과 유기체의 연합, 우정 등을 뜻한다고 한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아늑한 분위기를 찾고, 불황일수록 따뜻함과 낙관의 상징성을 띤 노란색이 잘 팔린다고 한다. 오늘 혹, 집 밖에서 고생했다면 브라운 컬러로 꾸민 집 안에서 평온을 얻어보는 건 어떨까.


1 겨잣빛 도는 머스터드 옐로 컬러의 램프는 96만 원으로 웰즈(02-511-7911)에서 판매.
2 크림 컬러와 핑크, 차콜색의 기다란 화병은 인테리어 오브제로 손색이 없다.가격 미정으로 비에쎄(02-547-4314)에서 판매.
3 겨울 감성을 그대로 전해주는 소파는 가격 미정으로 비에쎄에서 판매.
4 보태니컬 프린트가 이국적인 블랭킷은 겐조 제품으로 가격 미정. 다브(02-515-08515)에서 판매.
5 오렌지와 브라운, 그린 컬러가 다채롭게 매치된 체크 패턴 쿠션은 20만 원대. 웰즈에서 판매.
6 올리브 그린컬러의 스툴 체어는 우드 디테일이 더해져 내추럴한 멋이 난다. 가격 미정으로 인디테일(02-542-0244)에서 판매.
7 매끄러운 도자기 소재의 화병은 올리브 컬러와 그레이 컬러의 조화가 멋스럽다. 가격 미정으로 비에쎄에서 판매.
8 톤 다운된 그린 컬러의 상판이 멋스러운 수납장은 거실 한 공간의 커피 테이블로도 사용할 수 있다. 90만 원으로 모벨랩(02-3676-1000)에서 판매.

진행 이지혜 기자 사진 김동오 기자 스타일리스트 조아라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0년 11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