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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치를 더한 가을 풍경] 집중력을 높이는 테이블 램프
선선한 바람이 불면 차 한잔 곁에 두고 책을 가까이 하고 싶어집니다. 이 계절의 운치를 제대로 즐기게 해줄 네 가지 여유를 제안합니다. 은은한 조명 아래 안락한 의자에서 푹 파묻혀 읽는 명문 名文이 행복을 선물해줄 것입니다.
공간의 조명이 필요 이상으로 밝거나 어두우면 답답함과 피로감을 쉽게 느끼게 된다. 책상에서 책을 읽을 때는 간접 조명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천장 조명등을 이용하기보다 간접 조명등인 데스크 램프를 사용하는 것이 업무의 집중도를 높여준다고. 테이블 램프의 밝기는 책상 주변 공간과의 조도차가 심하면 눈이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되고 시력이 나빠질 수도 있다. 데스크 램프의 높이는 책상에서 상판 40cm 정도의 높이가 적당한데 조명갓을 눈높이 밑에 두면 눈부심을 방지할 수 있다.

(왼쪽) 빈티지한 느낌의 스탠드 조명등은 6만 4천 원, 그 밖에 책상과 노트, 메모꽂이는 모두 마켓엠(02-325-4769)에서 판매.






1 높이와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스탠드 조명등은 와츠 라이팅(02-517-3082)에서 판매. 68만 원.
2 동 소재 앤티크 조명등은 까사미아(www.casamia.co.kr)에서 판매. 21만 원.
3 독일 디자이너 콘스탄틴 그리치치Konstantin Grcic가 디자인한 조명등은 aA디자인 뮤지엄에서 판매.
4 소품 수납이 가능한 스탠드 조명등은 와츠 라이팅에서 판매. 1백80만 원.
5 나무 다리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조명등은 와츠 라이팅에서 판매. 40만 원.
6 앤티크 구스넥 램프는 열대우림(www.tropicalrain.co.kr)에서 판매. 16만 원.
7 프랑스 디자이너 세르주 무유가 디자인한 조명등은 10 꼬르소 꼬모(02-3018-1010)에서 판매.
8 1960년대 네덜란드 빈티지 제품으로 빔 리에트베드가 디자인한 파나마 플로어 조명등은 aA디자인 뮤지엄에서 판매.


박은영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0년 9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