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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 있는 가격대의 여름 소품] 재치 넘치는 개성 만점 침실
‘여름 한 철 입는 옷’이라는 말이 있듯, 가벼운 마음으로 고를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멋진 인테리어 제품을 소개합니다. 광고, 잡지, 방송 등 인테리어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네 명의 스타일리스트가 높은 안목으로 고른 제품이라 더욱 눈길이 갑니다. 대형 마트, 시장, 온라인 쇼핑몰, 디자이너 브랜드에서 찾은 스타일이 살아 있는 여름 아이템.

1 디자인 스튜디오 루스트에서 디자인한 유리잔은 호사컴퍼니(02-335-5480)에서 판매. 6개 세트 11만 5천 원.
2 날개 달린 옷걸이는 비다디자인하우스 제품으로 상상마당 아트스퀘어(02-330-6221)
에서 판매. 4천5백 원.
3 낫씽 디자인 그룹의 쿠션은 상상마당 아트스퀘어에서 판매. 2만 9천 원.
4 디자이너 강지훈 씨의 티슈 커버는 상상마당 아트스퀘어에서 판매. 1만 원.
5 조명등은 디자이너 권혜진 씨의 작품으로 상상마당 아트스퀘어에서 판매. 23만 원.
6 테두리를 따라 오토바이를 탄 사람이 움직이는 시계는 도데카(02-3445-0388)에서 판매. 9만 2천 원.
7 디자이너 사토시 우메노 씨의 그림자 화병은 디자인파일럿(02-516-5331)에서 판매. 8만 원.
8 디자이너 김기은 씨의 와인잔은 상상마당 아트스퀘어에서 판매. 5만 원.
9 면 소재 침구 커버는 그루(070-7569-8334)에서 판매. 이불 커버 1잠과 베개 커버 2잠 세트. 39만 원.
10 매거진 랙은 도데카에서 판매. 16만 4천 원.
11 조립형 스툴은 자이슈 디자인 스튜디오 제품으로 도데카에서 판매. 47만 4천 원.


스타일리스트 안선미 씨가 뽑은 온라인 쇼핑몰 아이템
온라인에서는 자기가 원하는 소품이나 스타일로 단어 검색만 잘해도 손쉽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평소 담백한 색감에 지나치게 멋부리지 않는 인테리어나 패션 스타일을 선보여온 것처럼 도쿄의 어느 작은 주방을 상상하며 소품을 골랐다. 매년 사랑받고 있는 데님 소재로 만든 패브릭 제품과 내추럴 빈티지풍의 리빙 소품을 제안한다. 나무로 제작한 가구에 낭만적인 느낌의 레이스 무늬, 세련된 느낌의 데님 소재와 꽃무늬가 포인트. 소소한 주방 소품 하나만으로도 집 안에 카페를 꾸민 듯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박은영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0년 7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