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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 있는 가격대의 여름 소품] 내추럴 소품으로 꾸민 카페 같은 주방
‘여름 한 철 입는 옷’이라는 말이 있듯, 가벼운 마음으로 고를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멋진 인테리어 제품을 소개합니다. 광고, 잡지, 방송 등 인테리어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네 명의 스타일리스트가 높은 안목으로 고른 제품이라 더욱 눈길이 갑니다. 대형 마트, 시장, 온라인 쇼핑몰, 디자이너 브랜드에서 찾은 스타일이 살아 있는 여름 아이템.

1 앤티크 스타일의 조명등으로 유명한 산요사의 스테인드글라스 조명등은 아리플리마켓(www.arifleamarket.com)에서 판매. 24만 9천 원.
2 데님 소재에 레이스를 덧댄 코스트는 앤스나무(www.made-annsnamu.co.kr)에서 판매. 개당 5천 원.
3 덜튼사의 저울은 살롱드마마(www.salondemama.com)에서 판매. 3만 1천 원.
4 아이 간식이나 티타임에 사용하기 좋은 우드 식판은 카라멜샵(www.e-caramel.co.kr)에서 판매. 1만 6천5백 원.
5 양념통, 냅킨 등 주방 소품 정리를 도와주는 키친 랙은 살롱드마마에서 판매. 2만 1천8백 원.
6 삼나무로 만든 의자는 등받이에 책을 꽂을 수 있게 디자인했다. 앤스나무에서 판매. 25만 원.
7 법랑 전문 브랜드 노다호로사의 냄비(지름 21cm)는 아리플리마켓에서 판매. 6만 2천 원.
8 장미 프린트 유리컵은 웰리스하우스(www.weleshouse.com)에서 판매. 1만 원.
9 삼나무로 만든 테이블은 상판과 다리를 분리할 수 있어 이동과 보관이 편리하다. 앤스나무에서 판매. 30만 원.


스타일리스트 안선미 씨가 뽑은 온라인 쇼핑몰 아이템
온라인에서는 자기가 원하는 소품이나 스타일로 단어 검색만 잘해도 손쉽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평소 담백한 색감에 지나치게 멋부리지 않는 인테리어나 패션 스타일을 선보여온 것처럼 도쿄의 어느 작은 주방을 상상하며 소품을 골랐다. 매년 사랑받고 있는 데님 소재로 만든 패브릭 제품과 내추럴 빈티지풍의 리빙 소품을 제안한다. 나무로 제작한 가구에 낭만적인 느낌의 레이스 무늬, 세련된 느낌의 데님 소재와 꽃무늬가 포인트. 소소한 주방 소품 하나만으로도 집 안에 카페를 꾸민 듯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박은영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0년 7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