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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 있는 가격대의 여름 소품] 레트로 스타일로 꾸민 서재
‘여름 한 철 입는 옷’이라는 말이 있듯, 가벼운 마음으로 고를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멋진 인테리어 제품을 소개합니다. 광고, 잡지, 방송 등 인테리어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네 명의 스타일리스트가 높은 안목으로 고른 제품이라 더욱 눈길이 갑니다. 대형 마트, 시장, 온라인 쇼핑몰, 디자이너 브랜드에서 찾은 스타일이 살아 있는 여름 아이템.

1 5리터 크기의 원형 휴지통은 예림공예(02-756-6711)에서 판매. 2만 5천 원.
2 지구의는 세르지오(02-3481-4596)에서 판매. 3만 2천 원.
3 법랑 소재 컵은 예림공예에서 판매. 2만 6천 원.
4 나무로 만든 옷걸이는 예림공예에서 판매. 5만 원.
5 1950년대 미국 빈티지 스타일로 크로슬리사의 페이폰 공중전화기는 데일리스위트(02-534-2757)에서 판매. 15만 4천 원.
6 선풍기 전문 브랜드 선코Sunko사의 선풍기는 우리데코(02-3478-0003)에서 판매. 28만 원.
7 MP3, CDP, LP, 라디오 기능이 있는 뮤직 플레이어는 데일리 스위트에서 판매. 22만 8천 원.
8 인테리어 소품 브랜드 덜튼사의 철제 5단 캐비닛 서랍장(44×87.5×30cm)은 우리데코에서 판매. 43만 원.
9 백열등, 삼파장 전구 등 다용도 전구를 끼울 수 있는 플로어 조명등은 어울림(02-3476-1410)에서 판매. 38만 원.


스타일리스트 이소영 씨가 시장에서 발견한 물건
“1950~7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레트로 스타일은 직접 경험하지 못한 세대라 제가 더욱 동경해요. 평소 다니던 도・소매 시장에서 눈여겨본 서재 용품을 찾아보았습니다.”
동대문 시장, 남대문 시장,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에서는 광범위한 면적만큼이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고를 수 있다. 미리 위치를 잘 파악하고 가야 발품 파는 수고를 덜 수 있는데, 남대문 시장은 대도종합상가 2층에 다양한 스타일의 수입 인테리어 소품이 밀집해 있다. 고속터미널 지하상가는 14번 출구부터 인테리어 제품을 판매하는 상가가 모여 있다.

박은영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0년 7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