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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찾은 감성 디자인] 안정된 구조와 비례에서 찾은 균형미
올해로 16회를 맞은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리빙 문화와 디자인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2010 서울리빙디자인페어의 주제는 ‘행복을 만드는 감성 디자인’. 감성, 융합, 기억, 균형이라는 키워드로 눈에 띄는 디자인을 소개한다.

Balance
크기가 서로 다른 면을 활용한 기하학적 형태, 다양한 크기가 반복한 형태, 선과 면으로 구성한 불규칙한 반복 등 안정된 비례와 구조만으로도 디자인이 탄생한다. 단순한 형태에 다양한 구조와 비례가 만나 이루어낸 조화.

1 다양한 모양의 조각 천으로 구성한 조명등은 까치공방(www.kachicraft.co.kr)에서 판매.
2 부흘렉 형제가 디자인한 구름 오브제는 아키라인 디자인 솔루션(02-544-1719)에서 판매. 한 유닛당 약 9만 5천 원.
3 여러 수종의 나뭇조각을 붙여 디자인한 수납장은 가구 디자이너 김자형(jahyung308@nate.com) 씨 작품.
4 스웨이드 소재의 치즈 스툴은 알루퍼스(www.alufus.com) 제품. 5개 세트 2백만 원.
5 우드 밴딩 기법을 적용한 자작나무 소재의 의자는 가구 디자이너 고정훈(www.mitze.co.kr) 씨 작품.
6 철제 벽걸이 거울은 중아트 그룹(031-796-2981)에서 판매. 14만 8천 원.
7 유리로 만든 사각 플레이트는 도야(031-637-3136)에서 판매.
8 물레 성형으로 빚은 원형 그릇은 도예가 이민수 씨 작품으로 LVS갤러리(02-3443-7475)에서 판매. 5개 세트 2백만 원.


박은영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0년 5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