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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서울리빙디자인페어 다시 보기 행복을 만드는 감성 디자인 Touch
3월 25일부터 5일간 ‘Touch - 행복을 만드는 감성 디자인’ 이라는 주제로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린 2010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혹시라도 못 보신 분들을 위해, 보신 분들에게는 갈무리 차원에서 리뷰 기사를 꼼꼼하게 준비했습니다. 안목을 높이고 감성을 충전시켜주는 디자인, <행복>에서 만나 보세요.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매년 특별한 기획전을 함께 보여주고 있어서 여타의 전시와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은 저와 같은 디자이너에게 창작의 샘물과 같습니다. 이번에는 최근의 화두이기도 한 감성 디자인을 어떻게 풀어냈을까 궁금했는데, 디자이너스 초이스 로빈힐 부스를 보고 갈증이 해소됐습니다.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는 은은한 빛깔의 패브릭과 보는 것만으로도 쉼이 되는 내추럴한 오브제들. 디자인이 마음을 만질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_디자이너 이선영 씨

“돌아볼 데가 많아 아주 잠시 천년 전주명품 ‘온’과 ‘통영 12공방’에 머물렀지만, 그때 거기에서의 그 시간을 잊지 못합니다. 박물관 유리 전시장 안에 갇혀 있던 우리 전통이 젊은 디자이너와 만나 재탄생한 모던 디자인. 그중에서도 백자와 세라믹, 그리고 목기가 결합된 통영 12공방의 그릇은 저도 모르게 가슴 깊은 곳에서 뭔가 뭉클한 게 올라오게 했습니다. 장인 정신은 그대로 살리고 현대적인 기능을 더한 가구를 보며 우리의 전통 공예품 하나 갖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딘가에 숨어 있는 장인들, 앞으로 더욱 많이 발굴되었으면 좋겠습니다.” _<행복> 독자 이영란 씨

Part 1 리빙디자인어워드 수상작 6
Part 2 디자이너스 초이스 ‘하이브리드’
Part 3 패션과 리빙의 만남
Part 4 새로 론칭한 브랜드
Part 5 올해의 트렌드, 목재 가구

<행복>주거문화 팀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0년 5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