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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와 스타일리스트 추천! 베스트 아이템 눈을 쉬게 하는 북유럽 색감
그동안 <행복>을 통해 인테리어 최신 트렌드와 감각적인 스타일링 노하우를 선보였던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리빙 스타일리스트가 ‘나만의 베스트 아이템’을 귀띔해줬습니다. 이들의 단골가게에서 고른 가구와 소품으로 감각과 실속을 동시에 얻어보세요.


1 여성스러운 느낌의 펜던트 조명등은 프랑스 제품으로 와츠(02-517-3082)에서 판매.
2 원목으로 제작한 뻐꾸기 벽시계는 코사인 제품으로 웰즈(02-549-7911)에서 판매.
3 동화 속 장면을 그대로 옮겨 온 듯하다. 북유럽 특유의 따스한 색감이 담긴 벽지는 샌드버그 제품으로 다브(02-512-8590)에서 판매.
4 리넨 원단은 모노콜렉션(02-517-5170)에서 판매. 커튼이나 쿠션 등으로 제작할 수 있다.
5 원목 의자는 체코의 톤 제품으로 제인 인터네셔널(02-548-3467)에서 판매. 21만 원.
6 옐로 컬러 의자는 체코의 톤 제품으로 제인 인터네셔널에서 판매.
7 사이드 테이블에 스탠드가 결합된 ‘램프 테이블Lamp Table’은 웰즈에서 판매. 48만 원.
8 2단 선반으로 활용할 수 있는 테이블은 김나리 씨가 디자인한 것으로 NR디자인팩토리(02-3443-4524)에서 주문 제작.
9 화이트 원형 모자이크 타일은 유로타일(02-543-6031)에서 판매.


디자이너 김나리 씨 상업 공간 디자인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 만한 트렌디함이 요구된다. 자극적인 색채, 개성 넘치는 디자인이 이러한 역할을 할 수 있겠다. 하지만 가장 오랜 시간 동안 수명을 유지하는 건 역시 내추럴 스타일이다. 누구나 다가가기 쉽고, 늘 그 자리에 있었던 듯 편안함을 주는 내추럴 스타일은 더 오래 머물고 싶은 공간을 연출해준다. 자칫 평범할 수 있는 내추럴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연출하고 싶다면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에서 해답을 얻을 것. 담백한 원목 가구, 질감이 강조된 패브릭, 북유럽 특유의 따뜻한 색감, 이 세 가지 요소를 염두에 둔다면 일단 성공이다. 가구나 소품에서 티크, 오크, 체리 등 각기 다른 종류의 나무를 선택해 미묘한 변화를 주면 공간이 한결 풍요로워진다.

성정아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09년 9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