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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주는 컬러 아이템 눈을 쉬게 하는 자연의 색
색채는 사람의 심리와 건강에 영향을 줍니다. 생활 속에서 다양한 색채의 힘을 활용해 열정의 에너지를, 마음의 휴식을 얻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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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장이나 창문 등에 포인트로 부착할 수 있는 유리 손잡이는 글라스 파크(02-717-5198)에서 판매.
2 서랍장 모양을 한 벽걸이형 책장은 김신 씨 작품으로 갤러리 로프트 H(02-567-6070)에서 판매.
3 보자기를 베갯잇으로 이용한 메밀 베개는 효재(02-720-5393)에서 판매. 개당 8만 원.
4 꽃무늬 패턴의 사이드 테이블은 이노메싸(031-723-7752)에서 판매.
5 나무 모양으로 제작한 책장은 디자인 아티스트 소은명 씨(www.designartist.co.kr) 작품. 원하는 색상으로 선택 가능. 폭 150cm, 높이 180cm. 80만 원.
6 미네랄을 공급하는 천연 비누는 비누비(0505-553-5151) 제품. 비누 7천5백 원, 트레이 5천 원.
7 청량감을 주는 스카이 블루 컬러의 ‘스마일 볼’은 하임인터트레이드(02-585-1180)에서 판매. 지름 21cm, 높이 9cm. 16만 원.
8 아웃도어와 인도어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섬유강화 폴리아미드 소재 의자는 모로소 제품으로 모마 온라인 스토어(www.momaonlinestore.co.kr)에서 판매. 33만 원.


초록 자연을 상징하는 대표 색인 초록은 다른 모든 컬러와 균형을 이루며 사람의 감정 상태를 안정감 있게 만들어준다. 우리는 초록색을 바라볼 때 편안함을 느낀다. 초록은 빨강의 뜨거움, 파랑의 차가움이 아닌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며, 사람이 안심하고 다가갈 수 있는 안정감을 지니고 있다. 스트레스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싶을 때 녹색 계열의 색을 가까이하면 긴장이 완화되고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찾게 된다. 사람은 녹색을 보는 것만으로도 산소가 풍부한 식물을 연상하게 되고 두통이 완화된다는 보고도 있다.

성정아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09년 6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