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 house

1 음악을 형상화한 디자인의 펜던트 조명등 ‘딩동댕’은 김민수 씨(www.naver.com/madparty75) 작품.
40만 원.
2 별자리 모양 메모 패드 겸 벽 장식은 이난희 씨(www.inani.co.kr) 작품. 45만 원.
3 조명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달걀판 모양의 달력은 조선대학교 미술대학생 주혜선 씨(ibbnzit@hanmail.net) 작품. 
4 원하는 대로 조립해 나만의 소파를 만들 수 있는 ‘Oxford Block’은 스토리샵(080-030-1200, www.storyshop.kr)에서 판매. 개당 6만 9천8백 원.
5 어린이 의자는 네덜란드 가구 브랜드 까살라 Casala 제품으로 이노메싸(031-723-7752)에서 판매. 18만 원대. 
6 로봇 캐릭터 프린트의 은나노 도자기 식기는 젠한국(02-3445-8327) 제품. 접시, 볼, 컵이 세트로 2만 7천9백 원.
7 동물 그림 액자는 수니앤보 Sunnie&Bo(02-579-9994)에서 판매. 10만 원.
8 8개의 원통형 수납함을 하나로 묶어 연출한 이색 수납장은 무토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가로 160cm, 높이 105cm.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가구 아이 가구를 고르는 것만큼 까다로운 일도 없다. 한창 호기심이 왕성한 취학 전후의 아이라면 더 그러하다. 한샘(02-542-8558)이 지난 3월 서울리빙디자인페어를 통해 어린이 가구 컬렉션 ‘아이블럭 iBlock’을 제안했다. 가구디자이너 오서연 씨가 디자인한 것으로 마치 블록 장난감처럼 원하는 대로 쌓거나 조립해 구성할 수 있는 가구다. 아이블럭은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수납장의 배치나 책상 길이를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최상급 친환경 자재를 사용했으며, 각진 모서리가 없어 더욱 안전하다. 놀이가 곧 학습이 되는 아이들에게 아이의 흥미를 끌 만한 알록달록한 색감과 재미있는 디자인의 가구는 창의력 발달에 도움이 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곰돌이 캐릭터와 경쾌한 스트라이프 패턴을 적용한 디자인이 시선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