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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생긴숍] 그린 스타일을 만나는 숍
환경을 생각하는 물건 구매하기, ‘그린’ 콘셉트로 집 안 꾸미기는 생각보다 그리 어렵지 않다. 그린 스타일로 사는 법을 제안하는 숍 두 곳을 소개한다.
상상력으로 만든 재활용 파티,
에코파티 메아리

아름다운가게의 재활용 디자인 브랜드‘에코파티 메아리’가 첫 단독 매장을 열었다. 공공 미술 그룹 ‘플라잉시티’가 디자인한 매장 내부는 환경을 생각하는 아이디어가 넘친다. 자전거 페달을 굴려 휴대폰을 충전하는 자가발전 충전기나 공사 현장에서 쓰고 버린 목재를 이어 만든 벽면 등 곳곳에서 친환경적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은 재활용품으로 만들기 때문에 똑같은 것이 하나도 없다. 헌 옷과 길거리 현수막, 소파 공장에서 버리는 자투리 가죽, 친환경 종이가 디자이너의 손을 거쳐 새로운 디자인 제품으로 탄생한다. 수익금은 공익사업에 쓴다니 예쁜 제품도 구입하고 덤으로 좋은 일까지 하는 셈이다. 인사동 사거리 덕원갤러리 2층에 있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반까지 문을 연다.
문의 02-720-9005



1 아름다운가게의 황원순 상임이사,영화배우 박용우, 엄태웅 등 유명인이 기증한 옷으로 제작한 가방이 눈에 띈다.
2 재킷 모양 가방은 특히 일본 관광객에게 인기가 좋다.
3 자투리 가죽 으로 만든 여권 지갑.



빈티지풍 하우스와 정원을 꾸미는 방법,
어반가든

앤티크 가구 숍 ‘랑쥬’가 ‘어반가든’으로 이름을 바꾸고 매장을 확장했다. 어반가든의 한정화 사장은 같은 이름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그는 ‘1920년대 미국 가정의 정원’이라는 시공간적 콘셉트 아래 직접 가구를 들여오고 매장을 연출했다. 도심 속 정원이라는 뜻의 이름처럼 어반가든에는 자연을 닮은 가구와 소품이 가득하다. 화장대・티 테이블・그릇 등의 인도어 가구와 소품, 정원 가구와 정원용품 등 야외용 가구를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산 티크 원목으로 제작한 아웃도어 다이닝 테이블은 자연목 그대로의 질감과 색상을 살린 점이 눈에 띈다.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직접 생산하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앤티크 재현 제품도 만나볼 수 있는데, 내추럴한 색상을 사용해 다른 가구와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것이 장점이라고. 매장 곳곳에 놓인 앤티크 소품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태원 크라운 호텔 근처에 있으며, 오전 10시 반부터 오후 7시 반까지 문을 연다. 일요일 휴무. 문의 02-749-2322 

1 자연 그대로의 색과 질감을 살린 테이블은 실내에 연출해 도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2 시트에 초록색 패브릭 질감을 살린 스툴.
3 옆 라인이 멋스러운 화이트 암체어.


임희수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09년 4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