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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핑크빛 사랑의 선물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늘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소중한 가족에게 정성과 감사의 마음이 듬뿍 담긴 선물을 준비해보세요. 남편, 아내, 아이, 부모님에게 주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행복>의 안목으로 골랐습니다.


1 다양한 컬러 조합이 가능한 모듈형 소파 ‘알파벳 Alphabet’. 프리츠 한센 제품으로 가구숍 인엔(02-3446-5103)에서 판매.
2 빈티지 블루 컬러의 송아지 가죽 가방은 토즈(02-540-4723) 제품. 2백만 원대.
3 구두보다 화려한 레드 페이턴트 실내화는 버버리(02-3485-6583) 제품.
4 거실에 두면 마치 한 송이 꽃이 핀 것 같은 암체어는 프리가토 Frigatto 제품으로 비에쎄(02-547-4314)에서 판매.
5 외출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백 홀더는 토즈(02-540-4723) 제품. 86만 5천 원.
6 블랙, 레드, 골드의 매치와 깃털 장식이 밤마다 로맨틱 무드를 연출해줄 스탠드는 두오모(02-516-7083) 제품.
7 기념으로 꼭 간직하고 싶은 2008년 크리스마스 접시 ‘크리스마스카드’는 로얄 코펜하겐(02-543-2343) 제품. 14만 원.
8 가방이나 구두보다 그릇 모으는 걸 더 좋아하는 아내를 위한 오픈형 그릇장은 파넬(02-3443-3983)에서 판매. 1백80만 원.


패션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씨
마음을 전달하는 수단으로 선물은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도구가 된다. 특히 여자들에겐. 평소 무뚝뚝한 남편이었다면 올 크리스마스에는 ‘세심한 부분까지 당신에게 마음을 쓰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해보자. 그런 관점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아이템이 있으니, 바로 토즈Tod’s의 2008년 크리스마스 에디션인 백 홀더(사진5)다. 연말 파티나 저녁 식사모임에서 이 깜찍한 백 홀더 하나면 더 이상 바닥이나 의자 등받이에 적당히 핸드백을 놓아두는일은 없을 듯. 팔걸이나 테이블에 고무 소재의 지지대를 올리고 고리를 인출해 사용하면 된다. 남편의 센스를 빛내줄 아이템.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베스트는 아내가 백화점에서 눈을 떼지 못했던 바로 그 백과 함께 선물하는 것.

성정아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08년 12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