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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룸, 브랜드가 중요하다
정리정돈에는 영 자신이 없다면 시스템 수납을 전문으로 하는 맞춤형 가구 업체의 도움을 받아보자. 효율적인 옷 수납을 위한 기능적인 시스템 가구부터 보여주는 공간으로 등극한 최신 감각 드레스 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몰테니&C의 워크인클로짓 시스템으로 구성한 드레스 룸.


몰테니&C의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LG4 도어’.

몰테니&C
이탈리아 특유의 장인정신이 3대째 대를 이어오고 있는 가구 브랜드 몰테니&C. 붙박이장 대신 좀 더 넓고 독립적인 드레스 룸을 꾸미고 싶다면 몰테니&C에서 제안하는 워크인클로짓 시스템에서 아이디어를 얻어보자. 몰테니&C의 드레스 룸 가구는 내부를 구성하는 수납 가구 ‘스탁Stark’과 슬라이딩 도어인 ‘글리드Glide’로 구성된다. 눈에 띄는 점은 글리드를 클로짓뿐 아니라 공간을 분리하는 파티션 도어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먼저 선반, 서랍, 벽고정형 옷걸이 등으로 맞춤형 스탁을 구성하고 원하는 위치에 글리드를 설치하면, 공간이 완벽하게 분리되는 독립적인 드레스 룸을 꾸밀 수 있다. 몰테니&C의 워크인클로짓은 같은 제품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도어와 모듈로 구성되어 있어 개성 있는 드레스 룸 연출을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문의 02-543-5093


1 리바트 ‘엘립스’의 오픈형 선반.
2 맞춤형 모듈로 구성한 드레스 룸 ‘엘립스’.


리바트
리바트의 시스템 드레스 룸 가구 ‘엘립스’는 공간에 따라 다양한 레이 아웃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동 및 설치가 용이하도록 제작해 더욱 편리하다. 시스템 드레스 룸은 인출식 바지 걸이, 액세서리 서랍,유리 도어 장 등 다양한 종류의 수납 모듈을 필요에 따라 선택하고, 원하는 구조로 설치가 가능해 맞춤형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블랙오크, 오크, 로즈 등 세 가지 컬러 중 선택할 수 있다. 문의 02-3480-8078


두오모에서 판매하는 레마사의 드레스 룸 가구.

두오모
패션 매장의 쇼룸처럼 드레스 룸을 연출하고 싶다면 이탈리아 모던 디자인 가구를 선보이는 두오모에 들러볼 것. 두오모에서는 레마Lema사와 포로Porro사의 드레스 룸 가구를 취급한다. 레마사의 드레스 룸 가구는 총천연색 컬러 도장을 도입한 점이 눈길을 끈다. 그린, 오렌지 등 무려 36가지 색상 중 선택이 가능하다. 벽을 꽉 채우는 패널에 선반을 부착한 오픈형 구조로 패션 매장처럼 감각적인 드레스 룸을 연출할 수 있다. 포로사의 드레스 룸 역시 오픈형으로 되어 있다. 벽에 설치한 봉과 선반이 수직, 수평을 이루며 교차하는 모던한 디자인이 특히 매력적이다. 문의 02-516-3022, www.duomokorea.com


꽃문양이 실크 인쇄된 한샘의 ‘리갈 플로라’와 인출식 서랍장.

한샘
일반적으로 붙박이장은 이사 갈 때 가져갈 수 없어 비경제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그 반대다. 일반 옷장이나 수납장은 놓이는 공간에 따라 폭이나 길이가 맞지 않아 오히려 처치 곤란이 되기 쉽다. 하지만 한샘의 붙박이장은 어느 공간에서도 그에 맞게 재설계가 가능하다. 중후한 색감의 나뭇결을 그대로 살려 앤티크 느낌을 더한 ‘헤리티지’, 여성스럽고 우아한 느낌의 ‘내추럴 워시 갤러리’, 클래식한 패턴을 가미한 ‘라움 아르데코 다크 브라운’ 등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가 갖추어져 있다. 문의 02-542-8558


나무와 가죽의 매치가 고급스러운 에넥스의 붙박이 장 ‘쎄리스 오크’.


에넥스의 ‘엘로이 오크’ 내부 서랍장.

에넥스
에넥스는 효율적인 고급 드레스 룸 시스템, 뉴본 시리즈를 선보인다. 옷뿐 아니라 신발, 모자, 액세서리 등 다양한 패션 용품에 맞는 수납공간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 종이 소재인 LPM으로 마감한 친환경 가구로 아이들 방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와함께 선보이는 ‘쎄리스 오크’는 진한 다크 브라운 색상의 무늬목에 부드러운 가죽텍스처를 매치시킨 최고급 슬라이딩 붙박이장이다. 와이드한 대형 도어로 훨씬 넓어 보이는 실내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문의 02-2185-2082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08년 11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