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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팁 주인이 더 유명한 인터넷 쇼핑몰
평소 스타일 좋기로 소문난 유명인들이 인터넷 쇼핑몰 사업에 합류했다. 국내 최고의 영화배우, 모델, 스타일리스트, 패션 기자 등이 하나하나 집어주는 최고의 스타일. 이곳을 클릭하면 이들이 제안하는 가장 힙하고 핫한 물건을 만날 수 있다.


의류와 패션 소품 일색의 연예인 온라인 쇼핑몰들 사이에서 유독 눈길을 끄는 인테리어와 생활용품 전반에 관한 쇼핑몰. 집들이 선물이나 결혼 선물이 고민일 때 이용하면 유용할 듯하다.

연예계 소문난 살림꾼 변정민의 제안, 비엔숍
비엔숍(www.bienworks.com)은 모델 겸 리빙 스타일리스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변정민씨가 직접 디자인한 문구 브랜드 ‘비엔웍스’를 비롯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디자인 상품을 만날 수 있는 곳. 알레시, 마지스, 플레이 샘 등 해외 유수의 디자인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비비드한 컬러감이 매력적인 소가죽 노트와 스케줄러,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이 결합된 와인쿨러와 키친 타이머, 개성 넘치는 가구와 조명, 동양 난을 활용한 모던 스타일 플라워 등 인테리어 전반의 다양한 품목을 갖추고 있다. 직접 꾸민 신혼집을 공개해 전문가를 능가하는 인테리어 감각을 발휘하기도 했던 변정민 씨의 살림과 인테리어에 대한 감각을 엿볼 수 있는 게시판을 특히 주목하도록. 글 성정아 기자 사진 제공 로토코 인티모(02-542-9830), 루세븐(02-6403-1777), 밀크밀크(070-7524-5230), 베리앤(02-512-8233), 비엔숍(02-3453-8393)


잡지에서 막 튀어 나온 듯 재치 있고 감각적인 상품으로 가득한 루세븐. 인테리어 트렌드의 최전방에서 활동하는 리빙 전문가답게 작은 소품 하나에도 아이디어를 담았다. 집 안에서 사용하기 힘든 강렬한 컬러를 감각적으로 활용하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리빙 스타일리스트의 보물창고, 루세븐
크리에이티브하고 재치 있는 스타일링으로 각종 인테리어 잡지에 이름을 알리고 있는 리빙 스타일리스트 민들레, 민송이 씨 자매. 이들이 운영하는 루세븐(www.rue7.co.kr)에는 집 안에 포인트로 활용할 만한 개성 강한 아이템들이 가득하다. 이들이 직접 디자인한 상품과 메종 오브제와 같은 세계적인 디자인 박람회를 통해 엄선한 상품들을 발 빠르게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는 특별한 소품으로 자신만의 공간을 꾸미고 싶다면 꼭 들러볼 것. 표범, 기린, 펭귄 모양으로 제작한 쿠션, 각기 다른 패턴과 컬러를 매칭한 커튼, 금속 철판이나 종이 등 이색 소재로 제작한 하비타트사의 조명등이 가장 눈에 띄는 제품.


베리앤은 소핑몰을 운영하기 위한 모든 프로세스가 내부 인력으로 가능하다. 모델·사진가·스 타일리스트·그래픽 디자이너가 함께하니 패션 화보처럼 훌륭한 비주얼이 나오는 것은 당연한 일.

패션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감성의류, 베리앤
모델 이유, 패션 스타일리스트 강은수, 사진가 오중석, 그래픽 디자이너 이명원 씨. 대한민국 패션계를 이끌어가는 최고의 스태프들이 한데 모여 만든 여성 의류 온라인 쇼핑몰, 베리앤(www.veryann.com). ‘패션계’ 사람들이 선보이는 쇼핑몰답게 패션지에서 쏟아져 나올 법한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아이템들이 가득하다. 품질 대비 가격이 합리적이라는 점도 큰 장점. 누구나 한 벌 가지고 있을 법한 ‘화이트 셔츠’나 ‘블랙 정장 스커트’와 같은 기본적인 아이템에 독특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디테일을 가미해 결코 평범하지 않은 스타일을 완성하는 것이 베리앤 의류의 특징이다. 소녀스러운 감성을 한결 세련되고 시크하게 완성한 원피스, 세련된 컬러 매치가 인상적인 스타킹이나 여성스러운 주얼리 등을 만날 수 있다.


아이 키우는 두 엄마가 운영하는 밀크밀크. 이곳에 등장하는 아이 모델인 시후는 밀크라는 별명을 가진 박나리 씨의 딸이라고.

패션기자가 꼼꼼히 고른 유아복, 밀크밀크
< W >코리아의 패션기자 안정아와 아트디렉터 박나리 씨. 이들이 오픈한 아이 옷 쇼핑몰, 밀크밀크(www.milkmilk.co.kr)에서는 유치한 캐릭터나 알록달록한 컬러로 치장한 무성의한 옷은 찾아볼 수 없다. 이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스타일’. 기네스 펠트로, 케이티 홈즈, 클라우디아 시퍼와 같은 할리우드 스타들의 파파라치 사진 속에 등장할 법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유아복을 소개한다. 멋진 비주얼을 만들어내는 남다른 안목을 가진 운영진들이 직접 고른 감각적인 유아복과 유아용 패션 소품이 가득하다. 딸 키우는 엄마로서 아이의 피부에 자극이 없는 소재인지, 봉제상태는 꼼꼼한지까지 살폈다니 더욱 믿음이 간다.


스타일을 가미한 이너웨어를 콘셉트로 국내 속옷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로토코 인티모. 모노톤 컬러를 적용한 남성용 속웃이 주를 이룬다.

영화배우와 감독이 만든 언더웨어, 로토코 인티모
뮤직비디오 감독 쿨케이, 남성그룹 ‘오션’ 출신 오병진 씨 등이 설립한 남성의류 전문 쇼핑몰 로토코(www.lotoco.com)의 두 번째 브랜드 로토코 인티모(www.lotocointimo.com). 이미 남성 정장 브랜드 다반D’urban으로 성공적인 패션사업에 데뷔한 영화배우 이정재, 정우성 씨가 각각 기획 마케팅과 비주얼 콘셉터로 참여해 화제가 되었다. 타임 옴므, 닉스 등을 론칭한 윤기석 실장이 디자인했으며, 시크·빈티지·클래식 세 가지 스타일로 구성된 남녀 속옷을 만날 수 있다.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멋진 비주얼 화보를 구경하는 것도 놓칠 수 없는 재미.

지금 뜨는 유명인 온라인 쇼핑몰
유명인이 운영하는 쇼핑몰 열풍이 뜨겁다. 가수 엄정화와 모델 이영진 씨가 운영하는 러브탱(www.lovetang.co.kr), 탤런트 최강희 씨가 직접 모델로 나선 나우히어(www.nowhere333.com), 패션 기자 출신 이정금 씨가 오픈한 패시(www.fashi.kr)는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여성의류를 만날 수 있는 곳. 축구선수 안정환 씨의 아내 이혜원 씨가 오픈한 리안(www.liahn.co.kr)은 커플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가수 나얼 씨가 운영하는 스위띵(www.sweething.co.kr)은 그가 직접 디자인한 일러스트 티셔츠를, 상아(www.sanga.com)는 뉴욕에서 가방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임상아 씨의 가방을 선보인다. 리빙 스타일리스트 원지선 씨의 로린(www.rolin.co.kr)은 각종 화보 촬영에 등장했던 리빙 소품을 만날 수 있다.


성정아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08년 4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