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해주세요.
본문 바로가기
[2008_03 행복감각 1] 서정적인 봄의 동화 새 모티프
봄을 부르는 새와 꽃 모티프, 경쾌함이 느껴지는 스트라이프 패턴, 산뜻한 스카이 블루 컬러. 올봄은 그 어느 때보다 화사하고 생동감 넘치는 신상품들이 눈을 즐겁게 합니다.

디자이너가 사랑한 ‘새 모티프’
지춘희, 알렉산더 맥퀸, 겐조…. 올봄 캣워크에는 각양각색의 새가 날아들었다. 겐조는 앵무새의 화려한 색감을 경쾌한 미니 드레스로 표현해 주목을 받았다. 에스티로더, 베네피트의 패키지 디자인에도 새가 등장했다. 빛의 시인으로 불리는 독일의 조명 디자이너 잉고 마우러 역시 날아오르는 새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루셀리노Lucellino’를 디자인했다. 새 모티프를 적극 활용하는 디자이너 토드 분체. 그의 갈런드 조명에는 작은 새 가 사뿐히 내려앉아 있다. 찰스&레이 임스 역시 새 오브제를 디자인했다니 새는 분명 다지이너들에게 영감을 주는 매개체임이 틀림없다.

1 아이라이너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크림 섀도는 베네피트(02-514-9006) 제품으로 2만 8천 원.
2 동화책 속 일러스트처럼 사랑스러운 벽지는 D.H인터내셔날(02-512-8590)에서 판매. 12만 9천 원.
3 토드 분체 디자인의 벽 장식은 아르테니카(02-3482-8837)에서 판매. 3만 원.
4 수공으로 정교하게 그려 넣은 새와 식물 패턴이 매력적인 침대는 파티나Patina 제품으로 디자인갤러리(02-3445-5228)에서 판매. 새 쿠션은 디자인갤러리에서 판매. 침장은 이현디자인(02-3445-4776, www.studioH.co.kr)에서 판매. 19만 8천 원.
5 콘솔은 파티나 제품으로 디자인갤러리에서 판매.
6 찰스&레이 임스가 디자인한 새 오브제는 비트라(02-546-0096)에서 판매.
7 새가 그려진 펜던트 조명등은 와츠(02-517-3082)에서 판매. 35만 원.
8 새와 나뭇잎 패턴이 새겨진 유리잔은 카렐(02-3446-4093)에서 판매. 2만 원.


성정아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08년 3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